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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진주박물관 (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석탑.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에서 발견되어 탑 옆에 세워놓은 설명판에 '함양구양리 삼층석탑(咸陽九楊里 三層石塔)'으로 표기되어 있다. 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는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박물관 앞 석탑으로도 불리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의 옛 절터에서 발견된 것이라 전할 뿐 유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169-17[남강로 626-35] 국립진주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근래에 제작한 이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과 노반을 가진 삼층석탑으로 복원해 놓았으나 원래의 석재로 생각되는 것은 각각 상층기단 갑석과 1층 탑신으로 복원해 놓은 석재와 옥개석 3매 뿐이다. 남아있는 상층..
진주성내에 자리하고 있는 우물입니다 옛우물터인 듯 합니다 잘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본성동에 위치한 진주성 내에 있는 벽돌기단입니다.건축물의 기단부를 벽돌로 쌓은 것으로, 원래는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죽죽리의 폐사지에 있던 것을 옮겨와 복원한 것이다.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본성동에 있는 진주성 내 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기단석 위에 일정 간격으로 높이 15㎝가량의 탱주(撐柱)를 세우고, 그 사이에 벽돌을 쌓은 다음 갑석을 덮었다. 사용된 벽돌은 장방형으로 길이 32㎝, 두께 7㎝ 내외이다. 벽돌은 가로로 눕혀서 쌓고 탱주와 접하는 곳은 반으로 잘라 사용하였다.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견된 형태로서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조선 선조 때 화포장 이장손이 만든 최초의 시한폭탄. 유성룡의 과 훈련도감에서 발간한 에 기록되어 있다. 약선을 발화장치로 이용한 중국의 것과는 달리, 목곡이라는 별도의 장치를 발화장치로 썼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목곡 안에는 원하는 폭발시간에 맞게 감겨진 도화선이 들어가 있었다. 대표적인 유물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보물 제860호이다. 2018년 11월, 고창에서 사용되지 않은 비격진천뢰 11발이 발굴되었다. 진주박물관에 전시된 비격진천뢰의 모습입니다
범허사라고 전하는 경상남도 산청의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41년경 대구의 일본인 골동상이 구입하여 공장에 세워 놓았으나, 1947년 경복궁으로 이전되었으며 현재는 국립진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다. 바닥돌과 기단의 아래부분은 옮겨 세울 당시 시멘트로 보강한 탓에 원래의 구조는 알 수 없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각 면의 가운데에는 기둥을 본떠 새겼는데, 아래층의 가운데기둥은 2개씩, 위층은 1개씩을 두었다. 특히 위층 기단에는 가운데기둥으로 나누어진 각 면에 8부중상(八部衆像)을 도드라지게 새겨 놓았다. 탑신부는 1층 몸돌에 보살상의 모습을 1구씩 조각해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며 각 경..
진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석조연화대좌입니다. 중대석은 후보하였으며 크기가 대형입니다.하대석엔 안상이 있으며 섬세한 면이 있습니다. 합천댐 축조 때 합천군 봉산면 죽죽리 옛 절터에서 출토된 것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석질은 화강암으로 상·중·하대석 중 중대석은 없고 상·하대석만 있다. 상대석 측면에 16엽의 겹꽃잎 연꽃이 조각되어 있고 위 테두리는 음각으로 돌려져 있으며, 한쪽에는 광배꽂이 구멍이 있다. 하대석은 8각형이며 한 변이 16㎝ 규모로 상하 2개를 포개 놓았는데, 위 지대석 끝 부분이 크게 반전되고 복련이 조각되었다. 8각의 각 면에는 곡선을 좌우로 대칭되게 조각된 안상(眼象) 각 1쌍씩이 음각되었고, 안상의 내부 중앙에는 돋힘수법으로 귀꽃[隅花]이 조각되었다. 진주성 내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