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주시 금릉동에서 발견된 마한시대의 손잡이 달린 항아리이다 騎馬人物像把手附有蓋壼(기마인물상파수부유개곤)이라는 기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청주시 운천동 양병산 남동쪽 기슭에 소재한 청주 흥덕사지에서 출토된 완형의 소형종으로 표면이 붉게 산화되어 있는데 이는 철곽 속에 넣어 매장하였기 때문이다. . 이 소종은 명문이 없어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종의 양식을 모두 갖추..

1911년 부터 1925년 까지 시구개정이라는 명목으로 일제에 의해 청주성이 해체되고 성의 철거로 나온 성의 성돌은 하수구등을 설치하는데 사용되였다 이 성돌은 2011년 청주시 남문로 남궁타워 공사부지에서 발견되였다.

강희44년(조선숙종31년 1705년(을유년)에 정천에게 영춘현감의 벼슬을 내리는 교지이다 청주박물관에 잘 보존되여 있다 강희(康熙, 만주어: ᡝᠯᡥᡝ ᡨᠠᡳᡶᡳᠨ 얼허 타이핀, Elhe Taifin)는 청나라 성조 강희제의 연호로 1662-1722년까지 61년간 쓰인 연호이다. ..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68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41cm, 너비 아래 15.5cm, 위 21.3cm, 두께 아래 11cm, 위 7.1cm이다. 1960년 충청남도 연기군(燕岐郡) 비암사(碑岩寺)에서 발견된 석상으로, 옥개(屋蓋)와 대좌(臺座)가 1석(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뒷면은 T자형이고, 그 옆면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

조선시대의 노비문서이다. 1646년(인조24) 정양이 정지로 부터 노비 6명을 무명 40필과 쌀 10섬에 구입했다는 노비문서이다 이 문서를 지참하고 관청에 신청하면 관청에서 매매공증문서를 발급해 주었다 "1725년(영조 1년) 2월 15일에 노직(老職) 자헌대부 장선명이 가난 때문에 영평현 일동면 청계동에 있는 밭을 유생원댁 노(奴) 귀성에게 11냥에 팔면서 작성한 매매문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양반이라도 가난 때문에 남의 집 노비에게 전답을 팔기도 했다. 조선시대 사람들의 상거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매매 고문서 해제집이 발간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조선시대 토지, 가옥의 매매 고문서 991종에 대한 해제집 '고문서해제 Ⅸ'을 펴냈다. 매매 고문서는 전답과 가옥, 산지의 매매 가격 변화는 물론 조선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