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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문화재 (275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이면 비산1리 방죽안 마을 뒷쪽에 자리한 음애동 계곡에 암석에 각자된 글씨이다 음애동이란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다. 조릿대 뒷쪽에 숨어 모습 드러내길 수줍어 하는 것 같다 그 옛날 조선의 문신 이자가 이 음애동계곡에서 띠풀로 초막을 짓고 유배생활에 세상향한 울분을 한줄의..
사리면 사담리 하도마을에 있는 선돌이다.하도마을에 들어서며 우측으로 정원사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개천가에 서있다.논쪽으로 서있는 것이 여성형 선돌로 거북모양의 자연석과 함께 있다.남성형의 선돌은 민가 화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로 마주보고 있다. 마을의 평안을 빌며 구성원들의 안녕과 복을 비는 민속신앙의 일종이다.돌림병이나 여러가지 자연재해로 부터 안녕을 비는 소박한 민심의 표현이라고나 할까? 돌을 세웠거나 서 있다는 뜻에서 선돌 이외에 삿갓바위[笠巖]·입암(立巖)이라고도 부르며, 지역에 따라서는 구지바위·할머니탑·할아버지탑·돌장승·수구막이·수살장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선돌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대부분 의인화되어 있다. 첫째, 암석·칠성·성기 숭배에서 나타나듯..
송산리는 1914년에 송치리와 안자산리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송산리는 증평읍사무소에서 증평대교를 건너 두타산 안쪽에 있는 마을로, 두타산을 사이에 두고 진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34번국도가 관통하는 이곳은 현재 대한주택공사의 송산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 배극렴의 묘소는 두타산 법천사팻말을 보고 진입하면 된다. 묘소가 있는 동리의 지명은 삽사리/사곡(沙谷)은 서북쪽으로 두타산 밑에 있는 마을이다. 『호구총서』(정조 13년, 1789년)에는 삽사리를 ‘사읍사리(沙邑沙理)’로 적고 있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의 ‘사곡(沙谷)’으로 불리던 곳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4년 이전)에도 ‘沙谷里/삽사리’로 나타난다. ‘삽사리’의 어원..
초여름의 날씨와 알맞은 기후는 이제 막 땅냄새를 맡은 어린모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지 어린모들의 색깔이 싱그럽다 그래서 그럴까 곡산인 연충수의 묘소에서 바라보는 송정리 통미마을이 참 평화로와 보인다. 안음공(安陰公) 연충수(延忠秀: 1557~1621)의 묘소는 송정2리 ‘통미’ 뒤..
송정리(松井里)는 북쪽에 있는 절터골과 배티골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으로 흐르며 송정천을 이룬다. 마을 뒤에 동막골, 점골, 입장골, 청려골 등의 여러 골짜기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칠송리, 입장리, 소강정리, 월강리, 하정리, 전당리, 노하리, 괴섯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칠송과 소강정의 이름을 따서 송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입장, 철송, 통뫼, 가장리, 월강, 소강정, 가무지, 새동네 등이 있다. 입장은 송정리 가장 북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아랫마을과 윗마을로 나누어져 있다. 약 300여 년 전에 장이 섰다 하여 입장이라 하였다. 담배 등을 재배한다 송정리 통미마을에 있는 일제시대에 구장을 지냈던 연창희의 송덕비이다통미마을은 곡산연씨들의 집성촌이다. 아직도 통미마을은 연씨들이 대성을 이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