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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주목사 엄찬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소이면 비산리 동네에서 미타사쪽으로 길을 재촉하다보면 오른쪽으로 커다란 두기의 비석을 볼수 있습니다.동시대에 충주목사를 지낸 엄찬과 이국헌의 비석입니다.예전에는 이 길이 교통의 요충지로서 마굿간도 있었고 사람이 쉬어갈수 있는 주막도 있었다고 합니다.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니 고을수령등의 선정비도 있었을 거구요 이 비석이 서있는 거리다 하여 지명마저도 비선거리 입니다.비석은 크기에 비해 조금은 조각솜씨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비산리에 있는 조선조 충주목사를 지낸 엄찬의 선정비입니다. 옆에는 동 시대의 충주목사를 지낸 이국헌의 비석입니다.두 비석의 모습으로 보아 동 시대에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비두에는 태극문양등으로 모습을 내었지만 비석의 크기에 비해 글씨등은 조금은 서툰솜씨 입니다.이 비석들로 인하여 이..
목사엄후찬청덕휼민선정비(牧使嚴侯纘淸德恤民善政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건립연도는 갑술(甲戌)년(1694년) 8월이다.익살스런 모양을 한 귀부가 받침돌을 하고 있으며 비갓에는 조금은 투박하지만 두마리의 용을 새겨놓았습니다. 승정원일기 352책 (탈초본 18책) 숙종 19년 4월 13일 병술 10/13 기사 1693년 康熙(淸/聖祖) 32년善治守令 抄錄別單의 명단○ 善治守令抄錄別單,前牧使沈益相, 南原縣監沈極, 前郡守呂益齊, 海州牧使柳以井, 全州判官鄭有徵, 前府使鄭悏, 豐德府使南尙薰[南尙熏], 司僕僉正朴重圭, 前府使趙持恒, 恩津縣監朴重徽, 前縣監具文洙, 刑曹正郞申瓁, 善山府使鄭是先, 尙州牧使李恒, 前都事南彦昌, 漢城庶尹鄭重昌, 丹陽郡守李渙[李澳], 杆城郡守李寅熽, 定平府使李璜珪, 忠州牧使嚴纘, 永川郡守張瑱..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충주목사 이국헌의 선정비입니다.이국헌(李國憲)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문숙(文叔)이다. 부친은 이여연(李汝淵)이다. 1660년(현종 1) 증광시(增廣試)에 생원 3등 45위로 입격하였다. 1676년(숙종 2) 호조정랑(戶曹正郞), 문의현령(文義縣令), 부사과(副司果), 이듬해 금산군수(錦山郡守)를 역임했다. 1683년(숙종 9) 부사직(副司直), 1684년 밀양부사(密陽府使), 상의첨정(尙衣僉正), 무주부사(茂朱府使), 1685년 남양부사(南陽府使), 1687년 훈련주부(訓鍊主簿), 1689년(숙종 15) 충주목사(忠州牧使)에 부임하였다. 선정비는 1691년(숙종 17)에 세워졌고, 현재 음성향교 앞에 다른 비석군들과 함께 있다.묘갈형 비신으로 위가 ..
미타사 오르는길 우측으로 자리하고 있는 조선시대 숙종시절 충주목사를 지낸 이국헌과 엄찬의 공적비입니다. 이 비석으로 말미암아 지명 또한 비선거리라는 명칭이 생겼습니다. 소이면 비산리 비석거리에 있는 충주목사를 지낸 이국헌과 엄찬의 선정비입니다. 두 비석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비석의 크기나 모양등으로 보아 한사람의 솜씨인 듯 합니다. 이국헌이 충주목사로 있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후임으로 충주 목사로 온 사람이 엄찬입니다. 엄찬은 1693년(숙종 19) 충주목사겸충주진관병마첨절제사가 되었다. 같은 해 전임 충주목사 이국헌(李國憲)이 갑자기 죽음을 당하자, 이국헌의 아들이 소장(訴狀)을 올려서 의심스러운 여섯 사람을 가두었다. 그런데 이국헌의 후임으로 온 충주목사 엄찬까지도 꾸짖고 욕보이자, 엄찬이 이국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