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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오병선청백애민불망비(陰城邑 吳秉善淸白愛民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음성읍 오병선청백애민불망비(陰城邑 吳秉善淸白愛民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10. 19. 23:1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음성현감 오병선의 선정비.
오병선(吳秉善)은 1860년(철종 11년) 순강원수봉관(順康園守奉官)을 거쳐 음성현감에 부임,

1870년(고종7년) 서산군수(瑞山郡守)로 자리를 옮겼다.

1873년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에 부임했다. 선정비는 1866년(고종 3년)에 세워졌고, 현재 음성향교 앞에 다른 비석군들과 함께 있다.

상단이 둥글게 처리된 묘갈형 비신으로, 높이는 115㎝이다.
선정비의 중앙에 '현감오후병선청백애민불망비병인시월(縣監吳侯秉善淸白愛民不忘碑丙寅十月)'이라 쓰여 있다.

 

 



[참고문헌]
• 『음성군 문화유적』(청주대학교 박물관,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