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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중앙리 동면장우석원송덕비(懷仁面 中央里 東面長禹錫元頌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회인면 중앙리 동면장우석원송덕비(懷仁面 中央里 東面長禹錫元頌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2. 6. 5. 19:54

 

중앙리는 본래 회인군(懷仁郡) 소재지로 읍내면(邑內面)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마근동(馬斤洞)과 사동(蛇洞), 눌곡리(訥谷里)와 평창리(坪昌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회인읍내의 중앙이 되므로 중앙리(中央里)라 하고 회북면에 편입되었다

그 뒤 회북면은 행정개편에 따라 회인면으로 개칭하였다

 

 

 

회인군 시절 행정구역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동면,서면,남면,북면등으로 구역을 나누었다.

그 시절 동면장을 지냈던 우석원의 송덕비이다.

1909년에 건립된 비로서 현재의 위치는 회인면 중앙리 일대의 흩어진 비석들을 한데 모아 회인 천주교 공소옆에 기단을 만들어 한군데 모아 놓았다.

비석의 돌색깔이 변하고 글씨등이 마멸되여 잘 알아 볼수가 없다.

 

오른쪽에서 3번째 위치한 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