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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부모의 마음이 탑이 되였다.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부모의 마음이 탑이 되였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3. 3. 07:33

 

 

조금  크고 멋없는 단순한 탑은 아버지 탑

그보다 조금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탑은 어머니탑

 

두 탑 나란히 봄이오는 길목에서 해바라기 하고있다.

 

온전한 모습 간곳은 없어도

슬플때 의지가 되고 기쁠때 아우름이 되는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온전히 닮은 이름없는 돌무더기 처럼 보이는

자식 향한 부모의 마음이 탑이되여 먼 곳을 바라보고있다.

 

[증평 탑선이마을 석탑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