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탄금리 정태경제궁비(三升面 彈琴里 鄭泰京濟窮碑)

삼승면 탄금2리 막은마을 사과밭한쪽에 자리한 비석군중 가운데 비석이다

비의 전면에는 사인정태경제궁비(士人鄭泰京濟窮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좌우로는 정태경의 업적이 기록되여있다.

글자로 마모로 인하여 알아볼수없는 글자가 곳곳에 있다.

비의 건립시기는 昭和16년사월(1941년)이라고 적혀있다.

 

비석의 크기는 전체 146 이며 비면은 111*41*15 의 크기이다.

 

정태경이 흉년으로 도탄이 빠진 동민들을 위하여 쌀등 여러가지 의식주를 제공 동민들을 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정태경은 1890(고종 27)~1944 │ 근대의 자선가로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타고난 천성이 어질고 착하며, 추울 때는 어려운 사람에게 의복을 주고 흉년에는 절량한 사람에게 양곡을 주어 구휼에 힘쓰니 마을 사람들이 감탄하고 칭송했다. 1936년 삼승면 탄금리에 송덕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