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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용산리 공적비군(陰城邑 龍山里 功績碑群)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음성읍 용산리 공적비군(陰城邑 龍山里 功績碑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3. 10. 6. 11:41

 

용산리는 동학충청도수 접주를 지낸 이헌표가 태여난곳이다.

동네 들어가는 입구에 근간에 세운 공적비가 있다.

이헌표에 대하여는 크게 알려진바가 없다

 

 

용산리 주민들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쓴 이기준공적비가 이헌표공적비와 같이 서있다.

 

 

이헌표(李憲表) 접주가 활동했는데 양반 신분이다. 이헌표는 특이하게 동학교단 기록은 물론 관이나 일본 기록에도 언급되지 않은 인물이다.

그는 신니면 선당리와 음성읍 용산리로 거주지를이동하면서 최시형의 은거지를 주선하고, 동학교도들을 전투에 참여시킨다.

일본공사관 기록에는 “괴산근동에는 외서촌에 신재련(辛在蓮), 청풍의 성두한(成斗漢), 괴산의 홍재길(洪在吉)이 활약한다”고 보고돼 있을 뿐

이헌표에 대한 언급은 없다.

 

 

 

[충청도수 이헌표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