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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대장리 경주김씨효열비(蘇伊面 大長里 慶州金氏孝烈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소이면 대장리 경주김씨효열비(蘇伊面 大長里 慶州金氏孝烈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8. 5. 14:43


소이면 대장리 대장사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이 비는 원래 소이면 금고리 독바우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대장리사거리로 이건하였다.

경주김씨는 어린 12세의 나이에 권씨문중으로 출가하여 시부모를 모심에 있어 일생에 한번도 뜻을 어긴적이 없으며 남편을 섬김에도 부모에게 대하듯 하였다고 한다.또한 종신토록 정절을 지켰으며 이러한 마음씀과 행실이 자손에게도 미쳐 효자와 현손이 대대로 문중을 빛나게 하였다고 한다.


비석의 전면에는 효열부경주김씨송덕비(孝烈婦慶州金氏頌德碑)라고 음기되여 있다 비의 관리상태는 양호하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