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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추억 한송이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추억 한송이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5. 10. 22. 13:35





추억 한송이
그리움 한송이

못다 피운 내 청춘도 한송이

이쁜 아내 향한 미안함도 한송이


그렇게 송이송이 함께 모여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는
내 가슴속에서 가을잔치 하고있다.

2015년 어느 가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