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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돌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1. 21. 17:09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하나같은 둘이랍니다.

 

하나는 내 탑

다른 하나는 당신 탑.

 

비내리는 문경새재길

돌탑 둘이 나란히 어깨 기대고

지나는 길손 발걸음 소리 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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