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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갱.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연양갱.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3. 22. 14:57

어머님이 고관절 골절로 많이 힘이드신가 봅니다.

드시던 약에 아스피린성분이 있어 수술을 못하고 있지요.

내일로 수술날자가 잡혔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드신것 같습니다.


치아도 틀니를 끼우고 계시니

먹는것도 나름 불편하겠지요.

일주일이 넘게 움직이시지도 못하고 누워계시니

마음도 짜증이 나고 힘이 드실겁니다.




 



어머님이 평소에 좋아하시며 잘 드시는

연양갱을 사다 드렸습니다.

연양갱을 하나 까서 드리니 잘 드십니다


"막내아들이 최고네..."


"왜요?"


"엄마가 연양갱 좋아하는 것도 알구...."



.................



많이 힘드신 어머님의 쾌유를  기도 합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화원에 들려 작은 꽃이 심겨진 화분 하나 사고

분갈이 흙 하나 사고....

퇴근후 화초 분갈이 해주어야 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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