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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면 사미리 보호수(仰城面 沙美里 保護樹)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앙성면 사미리 보호수(仰城面 沙美里 保護樹)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12. 22. 17:26



앙성면 사미리 마을초입에 있는 보호수 입니다.

충주시나무 48호로 지정날자는 1999년 12월28일 이며 지정당시 나무의 수령은 200-300년으로 추정이 됩니다.

수고는 14미터이며 나무들레는 지정당시 250-700센티입니다.


보호수 밑에는 마을주민들의 쉼터인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자랑비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호수 맞은편에는 일제강접기 시절 사미리구장을 지낸 이철훈의 기념비가 서있습니다. 


옥녀봉 아래 평지에 자리잡은 농촌마을로 유성천, 앙성천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본말, 사리골, 품무골이 있다.

본말은 사미리 중앙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리골은 옛날 이 곳에서 사기 그릇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앙성복숭아, 앙성찹쌀 등이 있다. 사미리[Sami-ri, 沙美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