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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봉황리 김익경애민청덕비(內北面 鳳凰里 金益慶愛民淸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내북면 봉황리 김익경애민청덕비(內北面 鳳凰里 金益慶愛民淸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1. 22. 16:22



몇번이고 마주한 비석.

내북면 봉황리에는 이제 보면 낮설지 않은 반가운 비석이 있다.

군수 김익경의 청덕애민비이다. 온전히 모래들 그 자리를 지키며 오고가는 세월 붙잡아 씨줄날씨 세월을 깁는다

김익경의 불망비는 청산면에 있는 교평리 청산대교옆에 청산면내의 비석을 모아 놓은 비석중에 2기가 유존한다.



승정원일기 140책 (탈초본 3127책) 고종 37년 10월 17일 [양력12월8일] 〈을묘〉 6/6 기사 1900년 光武 4년 光緖(淸/德宗) 26년

.......... 靑山郡守金益慶, 任海南郡守李海崙, 任機張郡守李承在...........


김익경은 1900년에 청산군수로 임명된다.봉황리의 김익경의 애민선정비는 신축년(1901년)에 세워졌다.


봉황리는 본래 청산현(靑山縣) 주성면(酒城面) 지역으로 부렁바위가 잇으므로 봉황(鳳凰) 이라 하였는데 1906년 보은군에 편입 주성면(酒城面) 지역이 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사평리(沙坪里), 도엽리(桃葉里) 일부를 병합하여 봉황리로 하여 내북면(內北面)에 편입되었다.

김익경의 청덕비가 세워질 당시의 봉황리는 청산현에 속해 있었다. 그런 관게로 당시 청산현감을 지낸 김익경의 청덕비를 세웠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