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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읍 풍정리 법두재(內秀邑 楓井里 法斗齋) 본문

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내수읍 풍정리 법두재(內秀邑 楓井里 法斗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7. 11. 10:35



내수읍 풍정2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성이씨 교리공파의 재실입니다.

풍정2리 마을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넒은 잔디밭에 관리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고성이씨는 경상남도 고성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중국 한()나라 무제 때 중서사인()이었던 이반()의 24세손인 이황()이 시조이다. 시조는 한문제() 때 사람인 반()의 24세손 황()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 말 이후에 성세를 보였으며, 조선에서 문과 급제자 36명, 상신 1명을 배출하였다. 조선에서 대표적 인물은 원()이다. 그의 가계()는 고려의 명문으로 고조부는 충렬왕 때의 세자원빈()·밀직사판사() 존비(), 증조부는 삼사판사() 우(), 조부는 공민왕때 수문하시중을 지내고 서예로 이름 높았던 행촌() 암(), 아버지는 권근()의 장인으로 역시 공민왕 때 진현관대제학에 이른 강()이다.

원은 세종 때 좌의정에 이르렀고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청파극담()》으로 이름난 청파 륙()은 원의 손자이다. 또, 인조 때 난을 일으켰던 괄()은 육의 현손이다.
고성이씨[固城李氏]



풍정리는 남쪽에는 덕암천이 흐르며, 대부분 낮은 구릉과 평지이다. 남쪽으로 삼승이 고개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풍정리(팽나무샘), 법득이, 양짓말 등이 있다. 풍정리는 팽나무샘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법득이는 엣날에 법득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짓말은 풍정 양지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 통합 출범으로 청원군에서 청주시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