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대가리 송병일공적비(赤城面 大加里 宋炳日功績碑)

적성면 대가리에 있는 공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회장송병일공적비(會長宋炳日功績碑)라고 적혀있습니다.

대가리 초대노인회장을 지낸 송병일은 노인회관이 없을 때 자신의 사랑방을 동네 노인들을 위해 수십년 동안 노인정 대용으로 제공하였으며

또한 찾는 노인들을 위하여 극진히 대접하였다. 노인정 필요성이 제기되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대지 61평을 희사하고 관게기관등에 노인정 건립을 수차례 건의 하는 등 동네의 노인정 건립에 지대한 공로가 있어서 대가리 주민들의 이름으로 1994년 11월24일에 이 비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