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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사과농사....끝...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사과농사....끝...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0. 9. 7. 10:07

새벽부터 태풍 "말로"의 영향인지 비가 오락가락한다

게으른놈  게으름피우기 딱 좋은날씨....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미룰수 없는일 오전에 아버지 산소 벌초를 하고

오후에는 과수원에서 사과수확을 했다

뜨거운 태양아래 보다는 속옷이 젖어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 일하기에는 더낮다

요즈음 출하되는 사과는 홍로라는 중생종 품종이다

추석명절에 맞춰 출하되는 품종이다

 

새로 조성한 과수원에서의 첫수확이라 그런지

사과따는 손길이 조금은 조심스럽다

태풍영향도 있고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를 모두 수확했다

빨간사과가 보기에도 참좋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