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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신문리 고대익묘소(懷仁面 新門里 高大益墓所)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회인면 신문리 고대익묘소(懷仁面 新門里 高大益墓所)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4. 5. 08:17

 

회인면 신문리 승조골에 있는 제주고씨 입향조 고대익의 묘소입니다. 무덤앞으로는 신,구 비석이 나란히 있으며 후대에 후손들에 의하여 석물이 후보되어 있습니다. 신문리에는  임진왜란과 당쟁을 보고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입향한 증이조판서(贈曹判書) 고대익(高大益)의 후예로 제주고씨들이 30여호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지금은 많이 집성촌개념이 희박해졌습니다.

 

회인면 신문리 제주고씨 입향조인 고대익(高大益)은 호  ()()  6,()  

 

 

 

유명조선국숭정대부제주고대익지묘(有明朝鮮國崇政大夫濟州高大益之墓)라고 각자된 구비와 함께 증숭정대부이조판서제주고공대익지묘(贈崇政大夫吏曹判書濟州高公大益之墓)라고 쓰인 신비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덤 밑으로는 모선재(慕先齋)라는 현판이 걸린 제주고씨 재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재실 또한 돌보는이 없으니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나름 묘역 밑으로는 주차장등을 정비하여 놓았습니다.

 

 

제주고씨 재실인 모선재입니다.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