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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나들이(烏竹軒 나들이) 본문
‘오죽헌’은 강릉시 죽헌동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로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양식으로 정면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유명한 명소이기도 하다.
‘오죽헌’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의 외가로 유명해진 강릉의 대표 유적지이다. ‘오죽헌’에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사당인 ‘문성사’와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과 율곡의 유품소장각인 ‘어제각’ 그리고 ‘율곡기념관’과 율곡 일가의 ‘유품전시관’ 등이 있다. ‘오죽헌’은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건축학적인 면에서도 가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죽헌’은 경포호의 죽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뜰에 줄기가 손가락만하고 색이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오죽헌’이라 이름 붙여졌다.잘 알려진 바와 같이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시대의 가장 큰 학자로 손꼽히는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그러나 오죽헌은 그의 친가가 아니라 외가, 곧 신사임당의 친정집 이었다.‘오죽헌’은 선교장에서 650m쯤 계속 가면 7번 국도와 만나는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에서 좌회전해 400여 미터 가면 ‘오죽헌’의 입구가 보일 것이다.‘오죽헌’에는 관광객을 배려한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시내로 오가는 버스도 자주 다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하지만, 오죽헌 안에 매점 이외에는 따로 식사할 곳은 없기 때문에 경포대나 시내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한다.‘오죽헌’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잘 알려진 이유는 조선 시대의 가장 큰 학자로 손꼽히는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며, 신사임당의 친정집이기 때문이다.‘오죽헌’에는 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에 용꿈을 꿨다는 데서 이름 지어진 ‘몽룡실’이 있는데, 이곳은 온돌방과 툇마루로 된 정면 3큰 측면 2칸의 일자형 집으로 별당 건물로 자리 잡고 있다.‘오죽헌’에는 샛담 서쪽에 있는 평범한 건물인 ‘안채’가 있는데, ‘안채’의 주련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판각해 놓은 것이다.이외에도 정조 임금이 율곡의 유품인 ‘격몽요결’의 원본과 벼루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인 ‘어제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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