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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속에 갇힌 용.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돌 속에 갇힌 용.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11. 15. 19:38

 

 

 

여의주가 누구의 것이냐?

아무리 힘을 쓰고 대들어 보아도

헤어날수 없는 돌 속의 존재인걸.

그렇게 아둥바둥 열심을 내어도

언제나 그 자리임을 저들은 알려나?

 

 

2024.11.15.청주보살사중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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