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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0/08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심의신은 이조판서 심능악(沈能岳)의 아들로 당숙 심능술(沈能述)의 양자가 되어 순조의 장모이자 순조왕비 순원왕후의 어머니인 청양부부인 청송 심씨(靑陽府夫人 靑松 沈氏)의 조카가 되었다. 이로 인해 중궁전(순원왕후) 승후관(中宮殿 承候官)이 되었다.1829년(순조 29년)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832년 성균관 대사성에 제수되었다.비석에는 관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觀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습니다. 공산성 선정비군에 자리하고 있는 관찰사 심의신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觀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라고 각자 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도광18년4월(1838년)이다. 심의신은 1836년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였다. "헌종실록" "비변사등록" "일성록"에는 심의신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있는 이양호(李亮浩)[1805~1823]의 부인 남원윤씨(南原尹氏)의 열행을 기리는 정려각. 경주이씨(慶州李氏) 문중의 효자 이양호의 부인인 남원윤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851년(철종 2)에 세운 정려각이다. 청주시내에서 25번 국도를 따라 보은 방향으로 가다 지북교차로에서 좌측의 목련공원길로 약 2㎞ 가량 가면 오른쪽에 경주이씨 국당공파 집성촌인 백운동 마을이 있는데, 마을 입구 왼쪽의 동구나무 옆에 있다.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된 이익공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약 70㎝ 가량의 주춧돌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웠는데 모로단청을 하였다. 주춧돌의 하단부는 자연석을 사각으로 다듬었고 윗부분은 팔각 고주 형태를 띠고 있는데 하나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주춧돌..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마을 마을회관옆에 자리하고 있는 무릉원석비입니다, 자연석에 힘있는 필체로 무릉원武陵原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무릉원비가 있는 도원리는 중국 무릉도원의 이름을 따서 도원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전해진다.앞으로 흐르는 강물과 함께 나즈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인 도원리의 모습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 이유이다.주위로는 속리산 국립공원인 화양구곡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는 많은 절경이 있다. 도원리는 본래 청주군 청천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廢合)에 따라 어룡리(漁龍里), 중리(中里), 강정리(江亭里)를 병합(倂合)하여 도원리(桃源里)라 이름하고 괴산군 청천면에 편입(編入)되었다. 무릉원 비석은 1980년 홍수가 난 뒤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마을 앞 하천에서 발견된 ..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양 기둥에 별다른 조각이 없다. 기둥 사이에는 당간을 꽂았던 둥근 받침돌이 2단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윗면 가운데에 높히 솟아오른 부분을 두어 여기에 깃대를 끼웠던 것으로 보인다. 기둥 안쪽면에는 아래위로 홈을 두어 당간을 고정시키도록 하였다. 조각솜씨가 세련되거나 정교하지 못하나 간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