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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0/30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단풍이 절정이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계절의 변화로 이쁜 단풍이 들건만 아름답다거나 곱다는 감흥이 없으니 말이다. 나름은 감정이 있는 사내라고 내 자신을 생각했는데 감정은 커녕.....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시는 미화여사님들이 단풍구경 가는데 운전기사를 해달란다. "당연히 해드려야지요" 하며 어데로 단풍구경 가실거냐 하니 아직 미정이란다. 괴산 산막이 옛길 앞에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갈론구곡은 어떠냐 하니 다들 좋아하신다. 조금은 해방된 기분이랄까? 간식들도 많이 준비하셨고 캔맥주도 있고.... 갈론계곡길로 들어서니 가을의 흥취가 절정이다 깨끗히 흐르는 계곡수 위로 가을은 흔적을 남기고 사람의 흔적을 덜탄 갈론계곡은 수줍은 새색시마냥 얼굴을 붉히는 듯 하다. 갈론계곡을 들어서니 꼭 다른세상인 듯 들리..
초평면 용정리에 있는 경주인 이대건의 묘지입니다.아들인 이시발의묘와 함께 이시발의 손자인 이인환의 묘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묘지에는 호석을 둘렀으며 후손들에 의하여 석물이 후보되어 있습니다. 아들인 이시발의 신도비와 함께 있는 이대건의 신도비이며 쌍오비각이란 이름으로 중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대건(李大建)의 본관은 경주로, 고려 후기 유학자로 명성이 드높았던 익재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이다. 사마시에 급제하였으나 25세라는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다. 아들이 후에 영의정으로 추증된 이시발(李時發)이다. 이시발이 임진왜란 때 의병장 박춘무(朴春茂)를 따라 공을 세운 데 이어 1596년(선조 29)에는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하고, 1624년(인조 2) 체찰부사로서 이괄(李适)의 ..
농촌인구의 감소는 더욱 더 농촌의 삶의 질을 떨어트려 놓는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니 더욱 더 농촌의 여러가지 인프라구축에 한계가 있고 학교는 폐교되며 인구의 수가 줄으니 더욱 더 농촌의 모습은 활기를 잃어간다. 연담리는 초평면에 속해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반여울[伴灘], 상반, 새터말, 소두머리, 양화절이[楊花], 하반 등이 있다. 반여울은 앞 냇가의 여울이 반달모양으로 생겨 붙여진 지명이다. 양화절이는 옛날 양화절에 다니는 독실한 불교신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특산물로는 벼, 고추, 담배, 인삼 등이 있다.이주상의 공적비는 예전에 구성초등학교 오상분교가 자리하고 있는 오상초등학교터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오상초등학교는 현재 폐교되여 아이들의 소리를 더 이상 들을수가 없다.이주상은 오상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