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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3/05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박기종(1910~1991)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보은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자유당 김선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육인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보은 장신리 비룡소마을 출신으로 보은에서 기업인으로 부를 쌓은 후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지역의 경제발전과 함께 토지희사와 더불어 구휼등에 힘을 썼습니다.장신리 장신공원에 송덕비가 있습니다. 송덕비에는 국회의원용운밀양박공기종송덕비( 國會議員龍雲密陽朴公起鐘頌德碑)라고 적혀있으며 좌우,후면에는 박기종의 송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송덕비는 1994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장신공원은 박기종의 아들인 민음..
구사리는 구룡리의 으뜸 마을입니다. 상구리와 하구리로 나누웠으나 지금은 구사리로 불리운다. 옛날 아홉 진사가 났다는 설과, 한집안에서 선비가 9명이 나왔다는 설도 있다. 또 한편으로 한 집안에 여러 형제가 살았던 바 서로 지청을 모실려고 집안에서 다투었다해서 구사리라 했다는 설도 있다. 보편적으로 문의현에서 9리 되는 부락으로 이름있는 선비가 사는 마을이라 부른 듯 하다. 낙안 오씨의 집성촌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 있는 저수지로 인하여 물부족을 모르며 안심하고 농사를 짓고 있으며 마을에는 석성군 오사룡을 모신 재실인 석성재가 있으며 마을 초입에는 오 연의 신도비가 자리한 비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미정(成美亭)은 보은읍 장신리 비룡소 절벽 위에 있는 정자. 박영권(朴永權)의 효행을 가상히 여겨 뜻있는 인사들이 계를 조직하여 성미계라 하였고, 그의 아들 박기종(朴起鍾)이 선친의 덕을 기리고자 1967년 성미계의 협력으로 정자와 효자비각(孝子碑閣)을 세웠습니다. 성미정 밑에 조성된 공원에는 국회의원 박기종의 공덕비와 함께 박기종과 관련된 비석이 3기 존재합니다. 성미정 정자옆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운동시설등도 갖추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도비의 건립시기는 단기4288년(서기 1955년)에 후손들의 의해서 세워졌다. 구사리 마을입구 솔숲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구사리는 낙안오씨 집성촌으로 석성군 오연의 후손들로 누대를 이어 정착하여 거주한 곳이다.또한 열망골과 오룡동은 경주최씨 집성촌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낙안오씨의 낙안(樂安)은 전라남도(全羅南道) 승주군(昇州郡)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본래는 백제시대의 분차군(分嵯郡 : 分 郡이라고도 한다)인데, 통일신라의 경덕왕 때 분령군(分嶺郡)으로 개명하였으며, 고려시대에 낙안군으로 개칭하여 나주(羅州)에 속하게 하였다. 1172년(명종 2)에 현(縣)으로 강등되었다가 후에 군(郡)으로 승격하였다. 조선시대에도 현으로 강등되기도 하고 군으로 승격하기도 하였느데, 선조 때 군(郡)이 되었다가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