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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불국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부처(釋迦牟尼佛)를 모신 법당이며, 대웅(大雄)은 석가모니불의 덕이 큰 것을 표현하는 덕호(德號)이다. 수미단(須彌壇) 가운데 안치되어 있는 목각(木刻)의 석가모니불상 좌우에는 목각의 미륵보살(彌勒菩薩)상과 갈라보살(羯羅菩薩)상이 협시(脇侍)하고 있고, 그 좌우에는 흙으로 빚은 가섭(迦葉)과 아난(阿難)의 두 제자상(弟子像)이 모셔져 있다. 미륵보살(彌勒菩薩)은 미래의 부처이며, 갈라보살(羯羅菩薩)은 과거의 부처이다. 이는 과거.현재. 미래의 삼세(三世)부처님이 불국사라고 하는 부처 세계에 함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석가상(釋迦像)과 두 보살상(彌勒菩薩 . 羯羅菩薩) 그리고 두 제자상(像) 가섭(迦葉)과 아난(阿難)의 복장기(腹藏記)에 의하면 이 5구(五軀)의 상(像)은 681년..
불국사 대웅전(大雄殿)과 극락전(極樂殿) 앞에는 각각 석등이 1기 (基)씩 놓여 있다. 이는 불교 예술이 정점에 이른 8세기 중엽에 조 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등들은 신라 석등의 아름다움을 그대 로 반영하고 있으며 8각을 기본으로 하여 하대석(下臺石)과 상대석 (上臺石)에는 복판(複..
불국사 경내 입구 대석단 앞에 동서방향으로 2쌍이 나란히 서있다. 두 쌍의 당간지주 가운데 서편 당간지주는 좌우 기둥의 크기와 제작수법에 차이가 있어 각기 다른 부재를 후대에 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편 당간지주는 전반적으로 보존상태는 양호하다고 하겠으나 양 기둥의 하부가 절단된 것을 1924년도에 시멘트로 접합하였고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원래의 위치에 남아있는 동편 당간지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불국사와 관련하여 중요한 석조유물일 뿐 아니라, 전체적인 조형이나 장식적인 의장면에서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의 양식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서편 당간지주는 당간지주의 원래 용도가 단절된 조선시대에 이르러 괘불을 현괘하기 위한 용도로 다시 고안된 사례로 중요한 문화사적 의의를 지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
효자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장인풍 정효각은 정려각앞에 홍살문이 있으며 정효각이라는 현판을 달았다 정효각 안에는 정려비가 세워져 있다. 정려비를 보며 문득 노계박인로의 시조가 생각이 난다. 왕상의 잉어 잡고 맹종의 죽순 꺾어 검던머리 희도록 노래자의 옷을 입고 일생에 양지..
사적 제1호. 〈삼국유사〉 권2 처용랑망해사조(處容郞望海寺條)에 헌강왕(875~885)이 포석정에 행차했을 때 남산신(南山神)이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곳은 927년 경애왕이 왕비·궁녀·신하들과 놀다가 견훤의 습격을 받아 죽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