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415년(태종 15)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명종 초기 이황(李滉)이 군수로 있을 때 현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명종 후기 군수 황준량(黃俊良)이 명륜당을 건립(建立)하였다. 영조 때 군수 박필부(朴弼溥)와 조정세(趙靖世)가 두 차례 중..

사인암 앞에 자리한 넒은 바위에 새겨져 있는 바둑판입니다. 바둑판 옆으로는 난가장이라는 각자가 되어있는 바위가 같이 있습니다. 바둑판은 가로 50 세로 49.5센티이며 둘레는 두줄로 새기고 음각깊이는 5~8센티정도이며 화점표시는 없고 현재 사용되는 바둑판의 규격보다 5~8센티정도 ..

적성면 대가리에 있는 성황당입니다.성황당을 새로 만들었나 봅니다 성황당 앞을 장식한 줄에 만원짜리 천원짜리 지폐가 이쁩니다.마을 중안에 자리한 나무숲사이에 있습니다 아직도 동리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가리(大加里)는 소야면의 지역으로 지형이 큰 가락처..

대강면 사인암리 사인암 옆에 있는 우탁선생의 시비입니다. 우탁선생의 시 탄로가가 자연석에 암각되어 있습니다. 시비앞으로는 역동 우탁선생의 기적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탁(禹倬1262 ~ 1342)은 본관 단양(丹陽). 자 천장(天章) ·탁보(卓甫). 호 백운(白雲) ·단암(丹巖). 시호 문희(..

자연석이나 그 일부를 가공한 큰돌을 어떤 믿음의 대상물(다산, 풍요 기원)이나 특수목적(무덤, 표지)을 가지고 세운 돌기둥. 보통 장승처럼 마을 입구에 세우지만 논밭 가운데나 고인돌옆에 위치하기도 한다. 순우리말로는 선돌 외에 삿갓바위, 선바위, 돌꼬지, 도두 라고도 한다. 적성면..

적성면 대가리에 있는 공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회장송병일공적비(會長宋炳日功績碑)라고 적혀있습니다. 대가리 초대노인회장을 지낸 송병일은 노인회관이 없을 때 자신의 사랑방을 동네 노인들을 위해 수십년 동안 노인정 대용으로 제공하였으며 또한 찾는 노인들을 위하여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