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이 신도비는 조선조 인조때 명신인 하담 김시양선생의 신도비로 1670년(현종11년)에 세운 것이다. 비문은 당대의 명문장가인 조경(趙絅)이 충익공 김시양의 아들인 김휘(金徽)의 요청으로 지었으며 글씨는 당대 최고의 서예가인 이정영이 썼다. 비로 대석의 양식은 소략하나 가첨석..

이희보(李羲輔) 1715(숙종 41)~1776(영조 52) 본관은 연안으로 자는 경양(景襄) 호는 경회(景晦)다. 저헌(樗軒) 이석형(李石亨)의 9세손이며 효자 이유보(李有輔)의 사촌이다. 일찍부터 학행이 뛰어나 장암(丈庵) 정호(鄭澔)가 기특하게 여겨 그 형의 손녀와 혼인시켰다.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

칠충사는 순창조씨(淳昌趙氏) 가문에서 배출된 충신 가운데 괴산삼강록(槐山三綱錄)에 등재되어 있는 조신(趙紳), 조종(趙悰), 조복(趙服), 조반(趙 ), 조덕공(趙德恭), 조덕용(趙德容), 조은(趙圻) 등 7명의 충절인(忠節人)을 뽑아 그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사..

칠충사는 순창조씨(淳昌趙氏) 가문에서 배출된 충신 가운데 괴산삼강록(槐山三綱錄)에 등재되어 있는 조신(趙紳), 조종(趙悰), 조복(趙服), 조반(趙 ), 조덕공(趙德恭), 조덕용(趙德容), 조은(趙圻) 등 7명의 충절인(忠節人)을 뽑아 그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사..

소재지 :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 94번지. "避世亭은 淳昌趙氏 避世公 趙 神 이 1392년에 創建한 亭子로 趙 紳은 天性이 正直하고 文行이 卓越하여 그名聲이 顯著한 高麗末 國子 進士로서 壬申年(1392)李成桂가 恭讓王의 王位를 簒奪 하고 朝鮮을 開國하기에 이르자 忠臣과 烈士중 72인..

발견된 파불이나 농경지등에서 지금도 간간히 나오는 기왓장등을 보면 이 지역에 제법 큰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된다 지금은 작은 탑하나 남겨두고 엤 영화는 간곳이 없지만 큰 사찰이 있었음을 알게 한다 나즈막한 자리에 좋은 사찰터였음을 범부의 눈으로도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