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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통합청주시 (160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공간사는 1910년경에 세조 즉위에 공을 세워 좌익공신2등에 추록된 대제학(大提學) 공간공(恭簡公) 윤형(尹炯, 1388∼1453)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파평 윤씨(坡平尹氏) 사당으로 일명 "세덕사(世德祠)"라 한다. 매년 기일과 설날, 한식, 단오, 추석의 명절에 향시하고 있다. 지금의 사..
초계변씨(1877~1939)는 평강인 전재우에게 시집와 부도를 지키며 길쌈으로 가업을 삼았다. 또한 시부모를 극진히 섬기고 남편을 공경으로서 받들었다. 시아버지가 병을 얻어 자리를 보존하자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약을 달여서 올렸다. 그러나 시아버지가 돌아기시자 예의로서 삼년상을 모셨다. 그 후 시어머니가 병이 들어 5년간을 머리를 빗기며 의복과 이불을 빨아 입히고 덮어 주었다. 상을 당하지 시아버지 때와 같게 하였다.불행이 겹쳐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오랫동안 병석에 눕자 밤낮으로 옆에서 수발을 들었으며 밤이면 북두칠성에게 기도하고 아침이면 초정약수를 길어다 미음을 끓여 간호하였다. 남편이 죽은후에도 자식들을 잘 키워 의로운 방향으로 교육을 시켰다.비석은 1975년에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절효부초계변..
이 효자각은 조선 선조 35년(1602)에 초계인(草溪人) 백음(栢陰) 변경복(卞景福, 1538~1629)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각은 1930년에 중건하고 1988년에 같은 마을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
윤령(尹聆, 1543~1593)은 조선시대 효자이다. 본관 파평. 자 언성(彦聲), 호 모암(慕庵).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출신. 파평부원군 좌익공신 공간공(恭簡公) 윤형(尹炯)의 현손으로 부친은 충좌위 부사관 사화(思和), 어머니는 행주 기씨(幸州奇氏)이다. 8세 때에 부친과 백씨의 상을 함께 당하여 3년간 묘막살이를 하였다. 15세 때 또어머니의 병환이 위독하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향하며 하늘에 축원하기를, “이 몸이 대신 죽어서라도 어머님의 병환만 낫게 해 주십시오”라고 빌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해 8월에 별세하니 선산 내추리에 합장하였다. 공이 다시 시묘를 살 때 그 효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어디선가 까치와 까마귀 한 쌍이 묘 앞 나무에 날아들어 수시로 울고 그치기를 계속하다가 3년이 되어 날아가..
이 효자각은 조선 정조 11년(1787)에 초계인(草溪人) 도암(道巖) 변익하(卞益夏, 1683∼1717)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각은 1968년에 중건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낮은 벽을 쌓은 뒤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자문 편액..
영하리사지에 있는 석탑으로 이 절터에 현존하는 유일한 석조물이다. 화강암으로 조성된 이 석탑은 한 민가의 앞마당 소나무 밑에 있는데 1,2,4,5층의 옥개석 4매가 차례로 얹혀 있으며 바로 그 앞에 3층의 옥개석 및 석재 2개가 얹혀져 있다. 현재 5개의 옥개석만 있고 각층의 옥신석은 모두 결실되어 원형을 알수 없다. 남아 있는 옥개석들도 심하게 파손된 상태이다. 현존 상태로 보아 5층석탑으로 추정되나 다른 곳에 매몰된 석재들이 또 있는지는 분명치 않다. 옥개석의 형태는 상하면이 층단으로 처리된 모전석탑(模塼石塔)의 유형으로 5층옥개석을 제외하고는 상하 모두 3단의 층급이 있고 5층만은 상하 2단씩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층단은 각형(角形)으로 치석(治石)되었을뿐 다른 문양의 조식은 없다. 현재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