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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맹동면 군자리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맹동면 군자리에 있는 김종립충신각이 보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비내리는 군자리를 찾았습니다.뿌연 물안개 피어오르는 저수지를 바라보며 충신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지붕이 물이 새서 보수를 했다고 하는데 이왕 보수를 할거면 나머지 부분도 같이하지....충신각을 이루고 있는 여러부재들이 많이 상했습니다 나무들도 썪은곳이 있고 말이지요 김종립은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무신이다.김종립(金宗立)[?~1636]은 1624년(인조 2) 무과에 급제하여 군자감봉사(軍資監奉事)에서 주부에 이르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진천현 초관(哨官)으로서 충청감사 정세규를 따라 광주(廣州) 험천(險川)에서 적과 싸우다가 대패하였다.시석(矢石)을 무릅쓰고 정세규를 찾으려 할 때 한 장교가 “지금 ..
겨울비가 내린다 추적추적거리는 겨울비새로 차를 몰아 새로 단장했다는 군자리를 찾았다. 군자리는 동네의 이름의 유래를 의성인 군자감 김종립이 이 곳에 터를 잡으며 생겼다고 한다. 이번에 김종립충신각을 새로 보수하면서 다른곳에 있던 김종립의 묘소도 충신문위로 새로 이장을 한 듯 하다. 새로 조성하여 잔디도 새로 입히고 나름 진입도로도 닦아 놓았다. 자연 마을로는 1970년대 말까지 군자터와 방아실 등의 2개 마을이 있었으나 현재는 군자터 1개만 있다. 통동리 저수지의 축조로 군자터의 점말과 점말의 옻샘·터골 등은 수몰되었다. 통동리 저수지는 수심이 깊고 저수지의 상류를 연결하는 도로가 있어 낚시터로의 진입은 용이하다. 문화 유적으로는 군자터에 충신 김종립(金宗立) 충신각이 있다 김종립은 조선 중기 충청북도 ..
오랫만에 찾은 군자리 저수지 위로 세월이 멈춰있고 세우(細雨) 머물다간 뒷 자리 축축한 비내음 가득이다 20191217맹동면군자리
음성에 있는 정려문과 충신문은 거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김종립 충신각이 영 인연이 닿지를 않았다. 찾고보면 참 쉬운것을 왜 그리 어려웠을까?맹동면소재지에서 군자리를 찾아 산길을 돌아 군자리에 도착했다. 군자리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행정리이다.마을은 조선 선조 때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 김종립(金宗立)이 터를 잡아 살았으므로 군자감터라 하였고 그 뒤 변하여 군자동이라 하였다.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통동 일부로 병합되었고 이후 군자리라 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서쪽에는 함박산[339m], 서남쪽에는 알봉[180m], 남쪽에는 알랑산[209m], 동남쪽에는 덕솔[360m]과 암솔[322m] 등이 있다. 주요 고개로는 선장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