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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기저수지 (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비가 오고 날씨가 스산하다.어스름 저녁 바람불어 심란할 때.문득 떠오르는 얼굴 하나 있어 생각의 끝을 잡을 때머릿속을 떠도는 생각의 잔상 하나.생각속을 혼자 걷는다.외로움이다. 2024.10.16 증평 삼기저수지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입니다.얼굴등은 마멸이 심하여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이 불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입상으로서 본래는 마을 입구의 길가에 있었는데 1979년 7월에 삼기저수지가 완공되어 수몰되게 되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불상의 높이는 2.1m이다. 머리에는 높은 보관(寶冠)을 썼으며 얼굴과 몸체는 양감이 풍부하고, 힘이 넘쳐 보이는 당당한 모습이다. 인상은 풍만하나 목에 삼도(三道)는 없으며, 왼손은 아래로 늘어뜨리고 오른손은 가슴에 얹은 모습이다. 이 수인(手印)은 중생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고 두려움을 떨쳐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여원시무외인(如願施無畏印)이다. 보관 밑에 굵은 띠가 돌려져 있고 정면에는 둥근 장식이 있으나 띠 안의 문양은..
율리(栗里)는 본래 조선시대때 청안현(淸安縣) 남면(南面) 지역에 속했다. 정조 13년(1789)에 간 행된『호구총수(戶口總數)』기록 에는 충청도(忠淸道) 청안현(淸 安縣) 남면(南面)에 27개의 동리 (洞里)가 있었다. 그 중에서 현재의 율리와 관련된 마을로는 삼기리(三岐里), 율치리(栗峙里), 봉천리(奉天里) 등 3개리가 있었다. 삼기저수지를 둘러볼수 있도록 목조데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족나들이로 참 좋은 곳입니다.
봄이다. 차창을 열고 달려도 추운 기운을 느낄수가 없다. 되려 창문을 닫으니 더운 기운을 느끼게 한다.낭성면 쪽에서 증평으로 너머가는 고갯길에서 바라다 본 삼기저수지의 풍경속에도 봄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언제나 시간되면 찾을수 있는 곳이다. 삼기저수지 주위로는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전원주택단지도 보이고 많은 변화가 있다. 저수지에 만들어 놓은 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저수지를 주변으로 하여 만들어 놓은 목책길이 참 보기에 좋다. 이 곳까지 왔는데 율리석불은 보고 가야지.... 몇 번이고 발걸음 한곳이지만 언제나 봐도 좋다. 이 불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입상으로서 본래는 마을 입구의 길가에 있었는데 1979년 7월에 삼기저수지가 완공되어 수몰되게 되자 지금의 위치로 ..
날씨는 햇볕이 없는데도 날이 더우니 숨이 막힌다 연신 흐르는 땀이 조금은 야속하다 바람 한점 없으니 온몸이 끈적거리는 듯 에어컨 있는 차에서 내리기가 싫타... 네비에 삼기저수지를 입력하니 나오질 않는다 율리저수지로 다시 입력을 하니 그저서야 길안내를 한다 미리 답사전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