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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천면 귀만리 (1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천면 귀만리 마을입구에 있는 석장승입니다. 마을사람들에 의하면 귀만리 귀만마을에서는 음력정월 14일 오전 8시에 마을입구 병목거리에 있는 석장승에서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 귀만리 석장승은 1950-60년대 사이에 마을에서 세웠다고는 하는데 그냥 마을어른들의 흘러가는 이야기인지 자세한 사항은 알수가 없습니다.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이정표 구실도 한다. 대부분 남녀 1쌍을 세우고, 5방위 또는 경계 표시마다 11곳~12곳에 세운다. 솟대·돌무더기·서낭당·신목·선돌 등과 함께 동제 복합문화를 이룬다. 지역과 문화에 따라 장승·장성·장신·벅수·벅시·돌하루방·수살이·수살목이라고도 불린다. 재료에 따라서 목장승·석장승·복합장승으로 분류된다. 목장승의 형태는..
청천면 귀만리 마을입구 느티나무 뒷쪽 바위암벽에 각자되어 있는 각자입니다. 귀만동천 만포정(龜灣洞天 晩浦亭)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괴산중에서도 청천면은 우암 송시열과 얽힌 이야기가 많습니다. 동네의 지명인 귀만리 또한 우암선생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귀만동천 각자와 마주보고 있는 길 건너편으로는 마을의 안녕을 비는 석장승 2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천면 귀만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석장승입니다. 귀만리 장승제는 지금은 지내지 않치만 마을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1990년까지는 귀만리에서 장승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귀만리 장승제는 매년 음력 정원열나흩날 아침 8시쯤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장승과 고목이 결합된 형태의 제당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지금은 석장승이 나란히 서 있지만 예전에는 서로 바라보며 길 양옆으로 서있었다고 합니다. 장승제는 제일 일주일 전쯤 이장의 주관으로 마을회의를 열어 생기복덕을 가려 지관으로 축관 유사 공양주를 뽑는다고 합니다. 축관 유사 공양주로 뽑힌 주민들은 제일이 지날때 까지 술 담배 비린고기를 일절 금하고 외부출입과 부부간의 합방도 금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며 오로지 장승제를 위한 일에만 전심전력을..
청천면의 귀만리 지명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귀만리(歸灣里)는 용대천이 굽이쳐 흐르는 안쪽이라 해서 '굽이안'이라 이름이 귀만이 되었다는 설과, 우암 송시열이 낙향하여 이곳에 터를 잡으려 하였는데 이미 다 른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어 늦게 돌아왔다는 의미의 귀만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또한 화양리(華陽里)는 황양목(黃楊木, 회양목)이 많아 황양동이라 하였는데,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 살면서 화양동으로 고쳤다고 한다. 이처럼 청천면은 노론의 영수 송시열이 정계 은퇴 후 자리 잡은 곳으로서 그와 관련된 지명이 적지 않다. 괴산중에서도 청천은 우암선생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져 내려온다. 달강을 건너 귀만리 마을로 들어서며 마을을 바라보며 좌측으로는 석장승2기가 서 있고 석장승 건너편으로 느티나무 옆에 ..
청천면 귀만리에 위치하고 있는 평양조씨 판서공파의 재실입니다. 평양조씨의 판서공파를 살펴보면 판서공파조(判書公派祖) 률(律)은 10世1300-1400년대/숭록대부 종1품(崇祿大夫 從1品) 公은 9世 의방(義方)의 아드님으로 판서공파조(判書公派祖)이다. 관직(官職)은 일찍이 문과(文科)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