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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탁영선탑 (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음애동이라고 쓴 바위의 맞은편 바위에 ‘탁영선탑(濯纓仙榻)’이라는 글씨를 새겨놓았다. 탁영선탑이란 ‘갓끈을 씻는 신선의 걸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음애동 탁영선탑(陰崖洞 濯纓仙榻)’이란 각자의 크기도 각각 가로 15.5㎝, 세로 15.5㎝이다.
주위를 깨끗히 정리하여 놓았다. 바위에 낀 이끼와 오물도 정리하였는지 산뜻하게 음각된 글씨도 볼수 있었다. 탁영선탑앞을 가로막고 있던 나무도 베어내고 물길을 막고 있던 나무들도 모두 제거 하였다. 그 누구의 고운손길이 이렇게 관리하였을까? 마음이 참 좋았다. ‘탁영선탑(濯纓..
이자는 음애동계곡에 ‘탁영선탑(濯纓仙榻)’이라는 글씨를 새겨놓았다. 탁영선탑이란 ‘갓끈을 씻는 신선의 걸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지금의 음애동계곡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는지 작은 돌탑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이 곳 음애동계곡에는 조선중기의 문신이였던 이자(李耔)의 ..
몇번이고 걸음을 한 곳이다. 찻길에서 벗어나 조금만 걸음을 하면 만날수 있는 곳이다. 방죽안 동네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약 100여미터 정도의 거리이다. 작은 돌다리도 건너고 조성된 과수원옆으로 난 작은 도랑을 따라 길을 재촉하면 만날수 있는 곳이다. 음애선생이 이 곳에 있을때와..
탁영대(濯纓臺)라 하였다.시원한 냇가에 앉아 더운날 갓끈을 고쳐매는곳이라는 뜻일게다.탁영(濯纓)이란 갓끈을 고쳐맨다는 뜻으로 더위를 식힌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시원한 그늘과 물이 있는 계곡의 암반등이 이에속한다.음성에 이자가 있던 음애동계곡에도 탁영선탑(濯纓仙榻)이라는 각자가 새겨져 있다.이 곳도 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이다.영남지방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시험을 보러갈때 쉬여가던 곳이라고 한다. 우암 송시열의 글이라고 전해진다. 살미면 문강리 강진마을 앞 강가에 있는 바위로 영남지방 선비들의 과거보러가는 길 통로였으며 우암 송시열선생이 바위에 새겼다는 '탁영대(濯纓臺)' 라는 글씨가 지금도 남아 있다. 글씨가 잘보이게 하기 위해 페인트로 덧칠한 흔적이 있으며 주변에 낙서가 많이 있다.또한 주위의 개발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