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마포종점(麻浦終點)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마포종점(麻浦終點)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11. 15. 14:03

 

 

 

 

 

아마 그때가 이 맘쯤 일테지

마포 어디쯤 있었을 포장마차

조금은 늦은 시각 손님없는 포장마차에 앉아

주인 아주머니와 둘이서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

 

뜬금없이 마포종점이 부르고 싶었다.

감나무와 마포종점의 상관관계......

 

그 때 술안주 접시에는 감이 놓여 있었다.

 

2011년 11월 14일.

 

 

 

 

'푸른바다의 창가에서 > 풍경이 있는 메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0원의 행복.  (0) 2011.12.23
얼굴반찬.  (0) 2011.12.07
두려움과 믿음의 사이  (0) 2011.11.18
로망  (0) 2011.10.27
벤치  (0)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