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국립청주박물관
- 선돌
- 효자문
- 공주박물관
- 화양동 암각자
- 부도
- 티스토리챌린지
- 오블완
- 상당산성
- 청풍문화재단지
- 충주박물관
- 사과과수원
- 문의문화재단지
- 단지주혈
- 밀양박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사인암
- 충북의 문화재
- 각연사
- 화양구곡
- 부여박물관
- 공산성 선정비
- 효자각
- 경주김씨
- 법주사
- 청주박물관
- 보성오씨
- 한독의약박물관
- 곡산연씨
- 문경새재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증평읍 미암리 단지바위(曾坪邑 彌岩里 단지바위) 본문
미암리는 1914년에 미륵리와 단암리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미암리는 증평읍사무소에서 증평대교를 건너 오른쪽에 바라보이는 마을로, 34번국도와 510번지방도ㆍ2번군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더구나 최근 증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이 일대는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조선시대 시화역(時化驛)이 있었고 옛 도안현청이 자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곳은 옛 영화를 되찾아가는 양상이다.
‘단지바위’는 ‘단지’와 ‘바위’로 나뉘며, ‘단지 모양의 바위’로 풀이된다. 달리 ‘단지배’로도 불리는데, ‘배’는 ‘바위’의 방언형이니,
그 뜻은 ‘단지바위’와 같다. ‘단암’은 ‘단지’의 뜻과 관계없이 음을 빌려 ‘단(丹)’으로 표기하고 ‘바위’의 뜻을 빌려 ‘암(岩)’으로 표기한 이름이다.
이 마을의 ‘방구배기들’에 단지처럼 생긴 바위가 있었는데, ‘증평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바위가 없어졌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4년 이전)에도 ‘丹岩里/단지바위’로 기록되어 있다.
'충북의 바람소리 > 증평군(曾坪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안면 노암리 연민희효자비(道安面 老岩里 延民熙孝子碑) (0) | 2014.05.31 |
---|---|
도안면 송정리 연충수묘소(道安面 松亭里 延忠秀墓所) (0) | 2014.05.30 |
도안면 송정리 연충수기적비(道安面 松亭里 延忠秀記蹟碑) (0) | 2014.05.28 |
도안면 송정리 통미마을신령제단(道安面 松亭里 通味丘神靈祭壇) (0) | 2014.05.28 |
도안면 송정리 고인돌(道安面 松亭里 고인돌) (0) | 201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