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정용리 김종한송덕비(槐山邑 丁龍里 김종한頌德碑)

괴산읍 정용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김종한의 송덕비입니다.

김종한공송덕비라고 한글로 음기되여 있습니다.

김종한은 일찌기 정용리에서 태여났으나 고향을 떠나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향리인 마을을 마음속에서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을에 창고를 건립하려고 하는데 부지가 없어서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을의 토지 147평을 1975년 2월 15일

마을창고 건립부지로 마을에 희사하여 마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바  정용리 부락민들이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82년 1월 10일 이 비석을 세웠습니다.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토지를 희사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은 비석을 세워주고 정용리는 살기좋은 마을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