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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관아공원 서회보불망비(城內洞 官衙公園 徐晦輔不忘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성내동 관아공원 서회보불망비(城內洞 官衙公園 徐晦輔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2. 2. 06:16

 

 

충주 관아골 관아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군수를 지낸 서회보의 불망비입니다.

서회보는 구한말이던 1907년 충주군수로 부임하여 의병활동을 탄압하고 병탄후에도 7년간 군수직을 유지하다

중추원 부찬의를 역임한 서회보(徐晦輔·1849-1919년)가 충주 근대행정의 개척자로 추앙된 선정비(본인재임중인 1911년 세움, 1912년 한국병합기념장도 수여)가 관아공원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역사의 아픔을 잊지말고 후세의 일제의 잔악상과 그에 협조했던 친일파들의 행적을 알리는 좋은보기로 사용하였으면 한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협력하며 친일파로 등재되여 있다.친일파후손들의 재산몰수등을 통하여 서회보의 후손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