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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 죽산리 박희영공적비(陽山面 竹山里 朴喜榮功績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영동군(永同郡)

양산면 죽산리 박희영공적비(陽山面 竹山里 朴喜榮功績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5. 24. 06:47



양산면 죽산리 마을길가에 세워져 있는 박희영의 공적비입니다.

박희영은 죽산리 태생으로 약관의 나이에 부산으로 이주 근면성실한 언행으로 자수성가 하였다.

자수성가후 여러방면으로 공익사업및 자선사업에 전념하였다. 



박희영은 죽산리 새마을회관을 지을때 자금부족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을때 주민들을 위하여 선뜻 거금을 희사하여 다목적이층회관을 준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이러한 그의 선행이 알려지며 원근에서 칭송이 자자 하며 그 이름이 널리 퍼진바 후세의 그의 동리를 향한 애향심과 더불어 공적을 잊지않기 위하여 죽산리민들의 이름으로 공적비를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죽암박공희영공적비(竹巖朴公喜榮功績碑)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박희영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여 있다.

동네초입 나무아래에 대리석으로 울타리를 두르고 있다.


죽산리는 산간지역이나 이 지역은 비교적 평지가 넓은 지역이다. 동쪽에는 금강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서쪽에는 마니산이 있고 강 건너 동쪽에는 성산이 있다. 오정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에는 죽산마을이 있다. 죽산마을은 마을의 산이 온통 대나무로 덮여 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다.

죽산리[Juksan-ri, 竹山里]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