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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봉서정(丹城面 鳳棲亭)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단성면 봉서정(丹城面 鳳棲亭)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8. 25. 11:13

 

 

 

봉서정(鳳棲亭)은 이요루 남쪽에 있었던 정자인데 퇴락하여 없어졌다. 선조 35년(1602) 단양군수 이준이 창건하였는데 퇴락하여 영조 말 조정세 군수가 이건하였다. 철종조 심원택 군수가 중수한 바 있는데 10간인 이 정자는 단양 관아의 대표적인 누정이었다.

1909년의 기록을 정리한 <우리 단양지역의 일반개요-정삼철 편저, 1995>에 보면 봉서루로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이때 이미 반쯤 기울었다고 적고 있다.

 

지금은 새로 만들어 놓았다.수몰이주전시관 올라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