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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적암리 백운동천각자(馬老面 赤岩里 白雲洞天刻字) 본문
마로면 적암리는 본래 보은군 왕내면지역 으로서 붉은바위가 있어 ‘적바위’ 또는 ‘적암’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적암리’라 하고 마로면에 편입되었다. 적암리는 보은의 동쪽 끝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하고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 갈평리와 임곡리를 마주보고 있으며, 북쪽으로 구병리와 사이에 구병산(해발 876.0m)를 안고 있다. 상주시 사이에는 시루봉을 두고 있어 갈평저수지와 시루봉, 구병산을 잇는 삼각형 안에 조용히 마을이 들어 앉은 형국이다. 이렇게 물과 산사이 기(氣)를 키워가는 지형을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적암리 일대에는 큰장수(인물)가 날 것이라는 전설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혹은 임진왜란때 이여송이 바로 이러한 정기를 끊기위해 새의 목 울대 부분에 해당하는 달걀봉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마로면 적암리 휴게소에서 밑으로 약 100여미터 내려가면 전진바위라 하는 바위군을 만날수 있다.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스쳐가기 쉽다. 백운동천(白雲洞天)이란 각자가 있다. 흰구름이 머무는 경치좋은 곳을 의미하는 말일게다.
'동천'은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을 의미한다 하니 이 곳에 백운동천(白雲洞天)이란 글자를 각자 할때만 해도 주위풍경이 수려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이야 도로가에 접하고 있어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각자 또한 볼수가 없다. 또한 관리가 되질 않아 각자앞에 흙을 걷어 내고서야 글자를 확인할수 있었다.
어찌보면 언제 누가 새겼는지 알 수 없는 글자이지만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주위 정리만 되어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백운동천(白雲洞天)이란 각자를 찾느냐고 바위를 다 뒤졌으나 저런 모습으로 있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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