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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 화양동 김세균 김계진 김명진 각자(靑川面 華陽洞 金世均 金啓鎭 金明鎭刻字)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청천면 화양동 김세균 김계진 김명진 각자(靑川面 華陽洞 金世均 金啓鎭 金明鎭刻字)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3. 9. 1. 12:40

 

화양구곡의 제9곡인 파천가에 있는 암석에 새겨진 이름입니다.

김세균金世均 김계진金啓鎭 김명진金明鎭입니다. 김계진이 청산현감을 지낼 때 김세균과 양아들인 김명진이 이 곳 화양구곡에 함께 들려 암각자를 새긴 듯 합니다.

 

김세균(金世均)은 조선후기 좌참찬, 수원유수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공익(公翼), 호는 만재(晩齋). 김덕순(金德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복근(金復根)이고, 아버지는 서윤(庶尹) 김병문(金炳文)이며, 어머니는 송재덕(宋在德)의 딸이다. 현감인 큰아버지 김병광(金炳光)에게 입양되었다.

1834년(순조 34) 진사시에 합격하고, 1841년(헌종 7)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검열·봉상시정(奉常寺正)·홍문관제학(弘文館提學) 등을 거쳐 1853년(철종 4)에 대사성, 1856년에 이조참의, 1860년에 경상도관찰사, 1862년에 이조참판, 1863년에 대사헌, 1871년(고종 8)에 이조판서, 이듬해에 공조판서, 1877년에 좌참찬, 1878년에 수원유수(水原留守)를 역임하였다.

1873년 왕명으로 『기년아람(紀年兒覽)』의 속편을 편집하였다. 저서로는 『완염통고(琬琰通考)』가 있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金世均]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수면 송계리 김세균판서고가(寒水面 松界里 金世均判書古家) (tistory.com)

 

한수면 송계리 김세균판서고가(寒水面 松界里 金世均判書古家)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8호. 이 가옥은 조선 후기에 이조판서를 지낸 김세균의 소실이 살던 집으로서 안채와 사랑채로 나누어져 있던 것을 안채는 중원군 살미면 무릉리로 옮겨 지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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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진(金啓鎭)[1823~188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치옥(稚沃)이다. 이조 판서 상용(尙容)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병익(炳翼)이고 아버지는 대사헌 정균(鼎均)이다. 음관으로 나가 1866년(고종 3) 청산 현감(靑山縣監)에 임명되었다. 1877년(고종14)에 거창 부사로 부임하여 관아를 중수하였고, 1881년 2월에 무장(茂長)으로 전임되었다. [金啓鎭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김명진(金明鎭)은 1840년(헌종 6)∼? 조선 말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치성(稚誠). 할아버지는 병선(炳先), 아버지는 석균(奭均)이며, 세균(世均)에게 입양되었다. 1870년(고종 7) 정시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73년에 별겸춘추(別兼春秋)가 되고, 이듬해에는 암행어사가 되어 충청좌도에 파견되었다. 1879년에 동부승지를 거쳐 1882년에는 대사성(大司成)에 올랐다. 그뒤 춘천부사를 거쳐 1886년 경기관찰사, 1888년 경상도관찰사 등 외직에만 5년 이상 근무하였다.

경기·경상도관찰사로 재직중에 올린 장계(狀啓)의 내용에는 당시 수취체제의 혼란상이 상세히 적혀 있어서 고종연간의 사회상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종실록』에는 장계내용이 요약되어 나타나 있는 바, 경기도에 관한 것이 7회, 경상도에 관한 것이 4회나 기록되어 있다. 1890년에는 이조참판을 지냈다. [金明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산외면 구티리 김명진애민선정비(山外面 九峙里 金明鎭愛民善政碑) (tistory.com)

 

산외면 구티리 김명진애민선정비(山外面 九峙里 金明鎭愛民善政碑)

어사 김명진의 애민선정비가 있는 구티리는 본래 보은군 산외면 지역으로서 거북티 고개 밑이 되므로 거북티 또는 구티(龜峙)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티라 하였다. 구티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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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김명진영세불망비(遠南面 金明鎭永世不忘碑) (tistory.com)

 

원남면 김명진영세불망비(遠南面 金明鎭永世不忘碑)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김명진의 불망비이다. 비석을 바라보면서 왼쪽에서 4번째 비석이다. 개석 및 방부 없이 비신만 존재한다. 비신(碑身)의 총 높이는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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