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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동 유장혁불망비(丹月洞 劉章赫不忘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단월동 유장혁불망비(丹月洞 劉章赫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1. 6. 25. 13:56

 

 

 

 

 

 

 

 

 


  • [정의]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유장혁의 영세불망비.

  • [위치]
  • 원래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옆의 야산 자락에 위치하였으나,

    2008년 단월동 488-1번지충주 엽연초생산조합 건물이 신축되면서 현 위치로 옮겨놓았다.

  • [형태]
  • 비좌원수의 형태로 비신은 53×16×122㎝ 크기의 대리석 비이다. 대석은 묻혀 있어 정확한 크기를 알 수 없다.

  • [금석문]
  • 비제는 8×8㎝ 크기의 해서체로 ‘가선대부유장혁영세불망비(嘉善大夫劉章赫永世不忘碑)’라 음기되었으며,

    비제 양옆으로 2행씩 본문이 3×3㎝ 크기로 ‘누거리수세탐민정일경뢰력중구동성(屡居吏首細探民情一境賴力衆口同聲)”이라 음기되어 있다.

  • [현황]
  • 충주 엽연초생산조합 신축 건물 운동장의 한구석에 조그만 화단을 조성하고 야산자락에 위치하였던 3기의 비를 세웠다.

    유장혁 불망비 외에 신석기 불망비와 남일우 불망비가 그것이다.

  • [의의와 평가]
  • 유장혁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비의 간략한 내용으로 미루어 수령으로 세심히 민정을 살피고

    모든 정성을 쏟은 것에 대하여 백성들이 뜻을 기리기 위하여 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