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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3/31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산리 서실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서낭당입니다. 마을동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개인집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점차 주위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풍경입니다. 돌탑은 마을로 들어오는 액이나 질병, 살(煞), 호환(虎患), 화기(火氣) 등을 막기 위해 쌓은 신앙 대상물이다. 하지만 마을 앞의 허한 방위를 막기 위해서나 특정한 모양의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쌓은 단순 비보물(裨補物)이기도 하다. 다른 신앙 대상물에 비해 풍수적인 비보(裨補)신앙의 모습을 가장 강하게 지니고 있다. 그러나 고갯마루나 사찰입구에 지나가는 길손이 마구잡이로 던져 놓은 잡석의 서낭당이나 개인이 신을 향한 구도의 마음으로 쌓은 돌탑과는 구별된다. 주민들의 소망..

미원면 용곡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 지역으로 조선 영조 후반(1750-1776)에는 용동리와 손목포리만이 있었으나 헌종대(1845년경) 관곡이 새로이 형성되 었다.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는 관곡리가 상관곡과 하관곡으로 분리되어 용동리, 양곡리, 화원리, 손목포리로 되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화원리의 일부를 손목포리의 일부를 종암리로 넘겨주고 용동과 관곡의 이름을 따서 용곡리라 하여 미원면에 편입되었으며 자연부락으로 손목(주막거리), 양골, 해평, 용골이 있음. 현재는 1,2리로 분구되어 있습니다. 마을보호수 뒤에 2006년 4월에 세운 작은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무슨연유로 이 곳에 세워졌을까? 아마 마을정자를 세워서 그 송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놓은 비석일까? 마을주민이 계시면 여..

미원면 기암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암리, 구마리, 구마평리, 항동, 구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기산과 구암의 이름을 따서 기암리라 하였다. 미원면 기암리 압실마을에 있는 지석묘입니다. 압실마을 가운데 느티나무 주위에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방구바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압실마을도 많은 주민들이 떠나고 빈집이 많이 남아 있으며 몇가구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고인돌에는 놀이판이 새겨져 있습니다. 느티나무 밑에 마을정자가 있습니다. 압실(鴨室)은 구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구암이라고도 하며 9개의 돌이 오리같이 생겼다고 하며 옛날에 연못이 2개 있었다고 한다. 덮개돌의 윗면이 시멘트로 발라져 있어 원형을 잃었습니다. 덮개돌의 암질은 모두 편마암입니다. 고인돌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