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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4/05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김원복은 남이면 외천리생으로서 일제시대때 일제에 의한 마을의 수탈과 흉년등으로 마을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자신의 식량과 금전으로 어려움에 처한 마을사람들을 구하였다. 이에 마을사람들이 김원복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주휼기념비를 세우게 되였다. 비석의 전면에는 김원복씨주휼기념비(金元福氏周恤記念碑)라고 적혀있습니다. 예전에는 면사무소 입구에 세워져 있었지만 면사무소가 증축공사를 하면서 안에다 다시 이건하였습니다.

신문리 마을초입에 근간에 세운 석장승이 있습니다. 원래는 목장승으로 세웠는데 지금은 석장승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찾는 날도 마을주민들의 관심을 두르고 있었습니다. 실타래와 함께 새끼줄을 두르고 지나는 길손 반기고 있습니다. 석장승은 마을초입에 나무군락밑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문리는 피반령 능선을 병풍삼아 자리한 마을로,북으로 청주시 가덕면 수곡리· 내암리,동으로 쌍암리, 남으로 고석리, 서로 오동리와 접해있다.본래회인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촌을 병합하여 신문리라 하고 보은군 회인면에 편입되었다. 살구나무가 많아 살무니라고 하였다는말도 전해오고있다. 자연마을로는 웃말(감나무골,새말),평짓말,승주골이있으며,지명으로는 가러뱅이골,곤드래골,구댕이골,구영바우,구요골,만근쟁이,뫼..

회인면 신문리 승조골에 있는 제주고씨 입향조 고대익의 묘소입니다. 무덤앞으로는 신,구 비석이 나란히 있으며 후대에 후손들에 의하여 석물이 후보되어 있습니다. 신문리에는 임진왜란과 당쟁을 보고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입향한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고대익(高大益)의 후예로 제주고씨들이 30여호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지금은 많이 집성촌개념이 희박해졌습니다. 회인면 신문리 제주고씨 입향조인 고대익(高大益)은 호조참의와 한성판윤을지낸 문충공(文忠公)고득종(高得宗)의 6세손으로,고덕부(高德符)의 아들이다. 유명조선국숭정대부제주고대익지묘(有明朝鮮國崇政大夫濟州高大益之墓)라고 각자된 구비와 함께 증숭정대부이조판서제주고공대익지묘(贈崇政大夫吏曹判書濟州高公大益之墓)라고 쓰인 신비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