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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5 (4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조선 숙종3(1677년)에 東部主簿를 지낸 白石亭 신교(申灚 ; 1641∼1703년)가 세은 고령신씨의 정자이다. 현재의 정자는 1927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관정리 마을 앞 도로를 따라 마을 끝자락을 돌아가면 마을 뒷산 중턱 절벽에 바위를 의지하여 자리하고 있다. 지형상 뒤편에 산을 두고 북향하여 바위에 입지하였으며, 백석정 아래에 넓은 하천이 흐르고 있다. 건물로의 진입은 절벽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약 10m 정도 들어가면 일각대문이 놓이고 그 안에 백석정이 자리한다. 신교(申灚)는 1677년 낭성천(한강의 상류)의 芷潭 邊 절벽에 매달린 높은 바위 위에 백석정을 창건하여 自號로 白石亭이라 명명하고, 그곳에서 당대의 嶺南과 畿湖지방의 유명한 文士들과 문장과 詩歌를 짓고 교류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검암서원은 1661년(현종 2)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헌(趙憲)·한일휴(韓日休)·신지익(申之益)·송국헌(宋國憲)·연최적(延最績)·지여해(池汝海)·이동형(李東亨)·변상회(卞尙會)·신영식(申永植)·박문고(朴文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광복 뒤 지방유림이 계획을 세워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1958년에 복원하였으며, 1960년에 중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옆의 협문(挾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헌을 주벽으로 10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7변(籩) 7두..
가덕면 청용리에 있는 석탑입니다. 석탑이 있던 자리는 얼마전까지도 청용사라는 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절은 없어지고 가정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온전한 모습은 아닙니다. 청룡리사지에 남아있는 폐석탑으로 각부가 많이 결실되어 파손이 심한 편이다. 사지였던 민가 앞마당에 유존하며 현재 2개의 옥신석과 옥개석만이 남아 있다. 지하에 반쯤 매몰된 초층옥신(初層屋身)은 1매석으로 되어 있으며 전각(轉角)의 반전도(反轉度)가 약하고 층급받침은 3단이다. 옥개석의 한쪽 귀가 떨어져 나갔으며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고 있다. 옥개석 윗면에는 각형(角形) 옥신괴임이 조출되었고 그 위에 2층 옥신을 받고 있다. 2층 면석(面石)에는 우주(隅柱)가 표현되지 않았으며 폭이 매우 좁고 초층 옥신석과 비례가 맞..
가덕면 청용리 청용사지 뒷편 암벽에 있는 감실입니다. 야산에 돌출된 바위벽을 인위적으로 파서 만들었습니다. 청용사지를 찾으면 화단에 있는 석탑만 보고 놓치기 쉬운 곳입니다. 감 - Daum 백과 감 불교나 유교에서 불상이나 신주 등을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종교건조물. 감실 원래 집이나 방의 공간을 뜻하는 것으로, 건물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을 가리킨다. 감의 종류는 형태에 따 100.daum.net
낭성면 이목리에 있는 앉은부채 자생지를 알리는 표지석입니다. 앉은부채꽃에 대하여는 다음백과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이목리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이른 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꽃입니다. 꽃이 핀 모습이 바닥에 앉아 있는 부처와 같다고 하여 ‘앉은부처’에서 파생된 ‘앉은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앉은부채 - Daum 백과 앉은부채 이른 봄 산에서 꽃을 찾으려 하면 꽃은 아직 핀 게 없고 낙엽이 깔린 바닥에 앉아있는 듯 특이한 모양새를 한 앉은부채를 만나볼 수 있다. 곰이 겨울잠을 잔 뒤 이 풀을 먹고 묵은 100.daum.net
보은 회인 사직단(報恩 懷仁 社稷壇)은 보은군 회인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직단이다. 2013년 9월 13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57호로 지정되었다. 오장환 문학관을 들렸다가 문학관 뒷길로 진입하면 된다.차량진입이 가능하며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 사직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을 가리킨다. 두 신을 제사지내는 단을 만들어 모신 곳이 사직단(社稷壇)이다. 조선시대 사직단을 관장하던 관청은 사직서(社稷署)였다. 조선의 사직 제사는 1년에 3번, 봄·가을 납일(臘日)에 제사를 지내고, 기고(祈告) 제사도 사직에서 지냈다. 주현에서 지내는 사직 제사는 봄·가을 두 번 지냈으며, 국왕 대신 그 지역의 수령이 제사를 지냈다. 사직단은 종묘와 더불어 ‘국가’ 자체를 지칭하는 대명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