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경주김씨
- 법주사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밀양박씨
- 청풍문화재단지
- 단지주혈
- 보성오씨
- 충주박물관
- 청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
- 부도
- 효자각
- 사인암
- 충북나그네
- 오블완
- 티스토리챌린지
- 곡산연씨
- 사과과수원
- 문의문화재단지
- 문경새재
- 한독의약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선돌
- 화양구곡
- 공주박물관
- 효자문
- 공산성 선정비
- 부여박물관
- 각연사
- 상당산성
- Today
- Total
목록2023/10 (3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천면 화양구곡의 제 4곡인 금사담가에 있는 암벽에 각자된 어필봉안사 김종수의 각자입니다. 만동묘편액 어필봉안사신김종수 숭정삼병신구월삼삽일( 萬東廟扁額 御筆奉安使臣金鍾秀 崇禎三丙申九月三十日 )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숭정3병신( 崇禎三丙申)년은 1776년이며 정조즉위년입니다. 만동묘(萬東廟)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 만동묘(萬東廟)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김종수(1728-1799)는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정부(定夫), 호는 진솔(眞率) 또는 몽오(夢梧). 서울 출신. 우의정 김구(金構)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판 김희로(金希魯)이고, 아버지는 시직(侍稷) 김치만(金致萬)이며, 어머니는 홍석보(洪錫輔)의 딸이다. 부인은 교리(校理) 윤득경(尹得..

청천면 화양구곡으로 불리우는 화양동 계곡에는 바위에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많은 암각자가 있습니다. 특히나 4곡인 금사담과 5곡인 첨성대 9곡인 파천 주위로는 많은 암각자가 있습니다. 남정용의 각자는 암서재 옆에 새겨져 있습니다. 숭정기원후오을해(崇禎紀元後五乙亥)는 1875년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만동묘에 만동묘 중건편액을 가지고 이 곳을 방문한 어필봉안사 남정용이 이 곳을 방문하여 각자한 것입니다. 암서재옆에 있는 바위에 만동묘중건편액어필봉안사신남정룡숭정기원후오을해유월삼일(萬東廟重建扁額御筆奉安使臣南廷龍崇禎紀元後五乙亥六月三日)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청주박물관 만동묘중수기(淸州博物館 萬東廟重修記) (tistory.com) 청주박물관 만동묘중수기(淸州博物館 萬東廟重修記) 국립청주박물관에 있는 화양동에 소..

화양구곡 제 4곡인 금사담에 있는 암서재옆에 있는 바위에 각자된 정만석의 한시입니다. 1807년 공충도 관찰사 시절 이곳을 찾았다가 한시를 각자한 것입니다. 금사담 주위로는 많은 암각자들이 있습니다.화양구곡내에 새겨진 많은 암각자를 찾는것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환구건정처 (寰區乾淨處) - 천지사이에 편한 곳이 암옥양삼간 (巖屋兩三間) - 바위 집 두 세칸이구나 서수하증식 (逝水何曽息) - 흐르는 물은 어이 쉼이 있으리 고산불가반 (高山不可攀) - 높은 산도 붙잡아 둘 수 없거늘 정만석鄭晩錫은 1758년(영조 34) ~ 1834년(순조 34) 조선 후기에, 한성부판윤, 호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과재(過齋). 정하경(鄭夏卿)의 증..

청천면 화양계곡 능운대(靑川面 華陽溪谷 凌雲臺) (tistory.com) 청천면 화양계곡 능운대(靑川面 華陽溪谷 凌雲臺) 화양 제6곡 능운대(凌雲臺)는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 한다' 에전에는 길이 없었을 때는 계곡에 맞닿아 있어 그 모습이 좋았겠지만 지금은 길이 나 king6113.tistory.com 능운대 각자는 능운대를 바라보며 채운암쪽으로 길을 걷다 능운대 바위정상으로 이어지는 곳에 바위위에 새겨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능운대만 바라보고 길을 재촉하는 경우가 있는데 능운대 정상에 새겨진 각자를 찾아봄도 나름 의미가 있다.

햇볕 비치는 주차장 한켠. 이쁘게 자리한 의자. 모양은 달라도 용도는 다 같아 세상사 힘든 분들 앉았다 가라고 하나,둘,셋,넷 이쁘게 자리하고 있다. 어느 의자에 앉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