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산척면 송강리에 속하는 마을로서 문화유적으로는 손순효 신도비와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엄정면과 부론을 연결하는 고개에 자리하고 있는 동네이다. 유봉리에는 1583년(선조 16)부터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았다고 하나 후대는 없고 경주이씨가 이거하여 14대를 살아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등리·중봉리·축현리(杻峴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유봉리로 개편되었다.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가 되었다. 유봉리의 북쪽에는 갈미봉[698m]와 옥녀봉[717m]이 높이 솟아 있고,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백운면에 접하고 있다. 북쪽의 옥녀봉 등지에서 마을 중앙을 남쪽으로 내려온 물은 추평저수지에 모여 원곡천에 합류한 뒤 남한강..

현도면 시목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박사마을이다. 오박사마을은 2005년부터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농촌체험휴양망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마을가꾸기경진대회, 새마을가꾸기 경진대회등에서 전국 우수마을로 선정된 농촌활력 선도마을이다.이와 함께 최근에..

금강의 심한 돌출 지역에 있어 마을의 동쪽과 서쪽이 금강에 둘러싸여 있다. 금강 변에 넓은 평야가 발달하여 있다. 자연마을에는 숯고개, 이다리, 옷나무골, 말목, 용징이, 장자발, 절타골, 진사골, 독골, 벌말, 원후곡이 있다. 숯고개는 과거에 숯을 만들었던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졌는..

문의면 소전1리에 자리하고 있는 소전리의 마을풍경이다.벌랏한지마을로도 불리우며 마을에서 한지공예체험관을 운영중인 듯 하다.주중에 찾은 소전마을은 인적도 없이 조용하기만 하다.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가 이색적으로 보인다. 버랏마을은 ‘소전리’에서 으뜸이 되는 마을이다. ‘벌앗’을 연철 표기한 형태이다. ‘벌’은 ‘벌판’의 뜻이고, ‘앗’은 ‘밭[田]’의 방언이다. 그러므로 ‘버랏’은 ‘벌판에 있는밭’이라는 뜻이다. 주위가 모두 밭이고 논은 거의 없다. 이 밭 주변에 조성된 마을을 후행 요소 ‘말, 뜸’을 생략한 채 그렇게 부른다. ‘벌전(筏田), 버전(-田)’이라고도 한다. ‘벌전’은 ‘벌앗’을 음의역(音義譯)한 것이다. https://youtu.be/M8IwufhqMfw 고개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벌랏마..

중앙탑면 갈마마을 사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갈마마을 자랑비이다. 갈마마을의 유래에 대하여 적어 놓았다.임진왜란시 이 곳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던 신립장군의 이야기와 함께 마을의 유래를 설명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