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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주역사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석불입니다.비지정 문화재입니다. 이 입상은 1960년대에 활터인 지금의 학봉정 과녁부근에서 출토되었는데 이후 봉산 너머의 보현사 앞뜰로 옮겼다가 다시 춘천의 향토박물관으로, 다시 2001년에 원주로 돌아오게 된 것이라 합니다 원래는 보통사람의 키정도로 입상으로 추정되는데 하체는 파손되어 없어지고 현재는 상체만 남아있습니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는데 이는 마치 조선시대 일품관리들이 쓰던 오량관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관의 앞면에는 두 개의돌기대를 새겼고 옆면에는 고사리무늬를 새겼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얼굴의 윤곽등은 아마 후대에 다시 새긴 듯 합니다. 옷주름이나 매듭모양이 섬세하며 친근감이 드는 석불입니다
절[寺], 누각(樓閣) 등의 처마 끝에 다는 경쇠. 풍령(風鈴) 또는 풍경(風磬)이라도 한다. 절의 법당(法堂)이나 불탑(佛塔)의 처마 또는 옥개(屋蓋) 부분에 매달아 소리를 내게하는 것으로 큰 것은 20㎝가 넘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 10㎝ 내외의 소형(小形)이다. 이 중 신라(新羅) 감은사지(感恩寺址) 출토의 청동풍탁(靑銅風鐸)이나 백제(百濟) 미륵사지(彌勒寺址) 출토의 금동풍탁(金銅風鐸)이 유명하다. 풍탁에 도금(鍍金)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나 그 절의 사격(寺格)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풍경의 방울에는 고기 모양의 얇은 금속판을 매달아두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다. 고기가 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행자는 잠을 줄이고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석조물들입니다.부도와 석불, 탑. 그리고 문인석등 많은 석조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니면 대화리가 안태인 문인석입니다.누군가의 무덤을 지키며 열심히 일잘하고 있던 문인석도 시간이 지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이 곳 충주박물관 뜰에서 세월을 깁고 있습니다.전형적인 문인석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합니다.
충주박물관 뒷뜰에 자리하고 있는 문인석입니다.몇번이고 다녀간 충주박물관 이지만 이번에 가보니 많은 것이 변화가 있네요.동량면 대전리에 있던 문인석입니다 . 문인석의 크기등으로 보아 나름 힘있던 가문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