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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물관 구경하기 (55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래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있던 것을 1971년 부여읍 쌍북리로 옮겼다가 1993년에 다시 박물관으로 옮겨 세웠습니다. 석탑은 2층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쌓은 구조입니다. 아래층 기단 네 면에 각각 3개씩의 안상을 새겨 장식하였습니다. 위층 기단 덮개돌(상층기단 갑석) 윗면에는 연..
부여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고려시대(11-13세기)작품으로 당진 용연리에 있던 석조보살상입니다. 많은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민초들에게 많은부분을 내어주었습니다. 알굴부분은 많이 망실되었으며 목도 파손된 부위를 접합하였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조선조(16-18세기추정)의 석조불입상(石造佛立像)입니다. 전 부여 은산면에 소재하고 있던 불상입니다.
부여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시대(6-7세기)작품으로 관북리에서 출토된 석조(石槽)입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고려 전기 삼층석탑.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부연에는 오래전부터 유학사지(遊鶴寺址)로 전해지는 사지가 있었다. 사지에는 한가운데 석탑이 붕괴된 채로 남아 있었는데, 이 석탑이 유학사지 삼층석탑이다. 또한 절 터에서는 불두(佛頭)가 절단된 석불좌상 1구를 비롯하여 다량의 자기편과 기와편들이 출토되었는데, 대부분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들이었다. 이들 유적과 유물로 미루어 유학사는 고려시대 창건되어 법등을 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은 기단부를 비롯하여 파손이나 결실된 부재들이 많기는 하지만, 고려시대 성행한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대소원면 부연마을에 있는 현재의 유학사의 모습입니다]유학사지 삼층석탑은 유학사지로 전해지는 사지 한가운데 붕괴된 채로 남아있..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신만리 출토 석불입상입니다.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에서 발견된 석불입상이다조성시기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초기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머리가 결실된 석불입상으로 현재 높이만 255센티가 넘는 당당한 장육불상이다. 불상은 어깨가 당당하며 허리가 잘룩하고 육감있게 보이며 그 중심축이 약간 오른쪽으로 쏠려있는 굴신상이다.법의는 통견으로 옷주름이 상체에서는 U자형을 이루고 허리에서는 양다리로 가기 둥글게 옷주름이 흘러내리고 있다.오른손은 엄지를 들고 중지와 약지로 살짝 법의를 움켜잠은 형상이며 왼손은 여원인을 하고있다 석불의 대좌는 결실되여 확인할수는 없으나 늘어진 법의자락밑으로 발가락이 보인다.전체적인 모습이 단양보국사지 석불을 연상케하며 조성시기는 통일삼국시대말~고려초기정도의 시기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