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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진또배기'는 마을 어귀에 높이 세운 솟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솟대 꼭대기에는 나무로 깍아 만든 새를 얹어 놓았는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간 신앙에서 온 것이다. '진또배기' 또는 '수살간'은 강원도에서 쓰는 말이며 제주도에서는 '거욱대', 경상도에서는 '솟대' 또는 '별신대', 전라도에서는 '솔대' 또는 '당산'이라도 한다.진또배기는 별신굿을 할 때마다 새로 만들어 세웁니다. https://youtu.be/PcfYFnQSEQQ
햇볕 가득한 강를시립박물관 뒷쪽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슨연유로 이 곳에 자리하고 있을까요? 누군가의 무덤가에나 있을 문인석과 묘비가 왜 이 곳에 있을까? 그 연유야 알수 없겠지만 제 자리가 아닌것만은 확실합니다.스치는 바람속에 쓸쓸함이 뭍어나는 듯 합니다. 김세행은 [1620년(광해군 12)∼1679년(숙종 5) = 60세.] 조선 중기 현종 때의 문신. 사헌부(司憲府)지평(持平)과 사간원(司諫院)정언(正言) 등을 지냈다. 자는 건보(健甫)이다.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거주지는 서울과 강원도 강릉(江陵)이다. 아버지는 제용감(濟用監)봉사(奉事)김홍적(金弘績)이고, 어머니 강릉 최씨(江陵崔氏)는 최경진(崔慶振)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참봉(參奉)김호변(金虎變)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판관(判官)김준현(..
강릉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석탑재입니다. 여래좌상과 팔부신상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1940년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일대에서 발견된 석탑의 부재. 석탑의 일부분으로 화강암 재질로 이뤄졌으며, 2기가 발견되었다. 석탑의 일층 옥신석의 한 면으로 보이는 것에는 여래좌상이 양각되어 있고 우주 한 개가 조각되어 있다. 상층기단의 한 면으로 보이는 것에는 팔부신상(八部神像)이 양각되어 있다. 여래좌상은 얼굴의 마모가 심해 정확한 표정을 읽을 수 없지만, 강조된 양감과 비교적 선명한 의습(衣褶)의 선은 정확히 남아 있다. 팔부신장은 통통한 얼굴에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강릉옥천동석탑재는 1940년에 발견되어 관음사 경내에 보관하였다가 1992년 강릉시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옥천동에서..
강릉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강릉귀부입니다, 주위로는 주초석과 함께 굴산사지 당간지주 모형물이 서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서 발견된 거북 모양의 받침돌(龜趺). 1965년 강릉시 임당동 139번지 도로확장 공사 중에 발견되었다. 제작 시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비몸자리(碑座)가 중앙에 뚜렷하게 있는 귀부이다. 귀부는 높이 42㎝, 너비 82㎝, 두께는 109㎝의 크기로 지대석(地臺石)과 같은 하나의 돌로 되어 있다. 비공(碑孔)은 가로 45.5㎝, 세로 23.5㎝, 깊이 16㎝이고 등에는 거북등무늬[龜甲紋]이 새겨져 있다. 중앙에는 비몸자리(碑座)가 있으며 얼굴은 눈, 코, 귀, 수염까지 표현하였으나 매우 퇴화된 형식이며 해학적이기도 하다. 목이 짧고 앞발은 앞으로 나왔으며, 뒷발은 움츠..
강릉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강릉부사 김정의 인정비입니다.높이는 146 너비 50.8 두께 23.5센티이며 비석의 전면에는 부사김공정청백인정비(府使 金公政(人+政)淸白仁政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김정(1670년(현종 11)-1737년(영조 13)은 조선후기 강릉부사, 사간원정언,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사달(士達), 호는 노봉(蘆峯). 아버지는 김휘봉(金輝鳳)이며, 어머니는 봉화금씨 금성휘(琴聖徽)의 딸이다.1708년(숙종 34) 문과에 급제, 내섬시직장(內贍寺直長)이 되었고, 그 뒤 사헌부감찰·경성판관(鏡城判官)·함경도도사·병조정랑·옥천군수·강릉부사·사간원정언·제주목사 등을 역임하였다. 지방의 수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양역의 여러 가지 폐단을 개선하기에 힘쓰는..
강릉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일명 강릉석불로 불리우는 강릉 옥현동 석불입니다. 많은부분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玉川洞)에서 출토된 석불. 강릉석불입상은 옥천동 민가에 있었던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 양식의 석불로 1992년에 강릉 향토 사료관[현 오죽헌·박물관]으로 이전하였다. 강릉석불입상은 대좌와 신체가 별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풍우로 마모되었으나 원만한 얼굴과 유려한 의문,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좌는 원형이며 판내에 화문(花紋)이 있는 단엽 13판의 복련(覆蓮)이 돌려져 있다. 상면에는 2조의 음각원문대가 있고, 중앙의 상면을 약간 높여 길이 17㎝의 양 발을 조각하였으나 오른쪽 발은 결실되었다. 불상의 총 높이는 1.78㎝, 두고(頭高)는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