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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중원의 향기 (83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주덕읍 사락리 음동마을에 있는 전주이씨의 재실입니다 모선재(慕先齋)라는 현판을 걸고 있으며 세로 지은 재실입니다.통덕랑을 지낸 전주인 이진태의 무덤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동마을 아을회관에서 20여미터 떨어져 좌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통덕랑 이진태의 무덤에서 내려..
원사락마을과 매남마을 사이에 있는 원사락 저수지는 병풍산과 은산 아래 여러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매남마을에서 모여 매화나무 사이사이를 돌아 저수지를 형성하고 있다. 토사가 밀려내려 저수지가 많이 메워져 저수량이 충분치 못할 것 같다. 재정이 허락한다면 못 바닥을 ..
청주에서 충주를 가다보면 주덕읍내 못미쳐 만나는 연못입니다. 능골소류지라고 불리우는 연못인데 지금은 실로암낚시터라 하여 유료낚시터를 바뀌였습니다. 이 소류지에 이름은 자점방죽이라 불리우며 구전되어 내려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청리 갈림길 옆에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김자점이가 호화 별장을 짓고 왕래했다는 집터인데 김자점이 역적으로 몰리자 이 집을 헐어 내고 못을 파서 그 집의 명기를 말살시켰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못물은 한 번도 맑아 본 일이 없다고 하며 김자점의 부정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자점(1500(선조21-1651(효종2)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지(成之), 호는 낙서(洛西). 할아버지는 강원도관찰사 김억령(金億齡)이며, 아버지는 현감(縣監) 김탁(金琢)이다. 성혼(成渾)에게 수학하였다...
주덕읍 능촌길로 접어들면서 길을 달리다 보면 철길이 보입니다 철길을 건너서 보면 좌측으로 작은 연못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연이 가득한 연못입니다.온 수면을 연잎과 연꽃 그리고 연밥이 하나 가득입니다 정자에 앉아 한참이고 연꽃구경을 했습니다. 주 덕읍
제내리는 비석 동산을 중심으로 성동과 풍덕으로 나뉜다. 비석 동산의 동쪽에 성동이 있고, 비석 동산의 서쪽에 풍덕이 있다. 성동은 다시 크게 큰말과 신골(일명: 싱골)로 나눠진다. 큰말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서쪽과 북쪽에 형성된 마을이고 신골은 마을 회관 동쪽의 마을이다. 마을 ..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 말이 생각이 난다.주덕읍지를 읽다보니 한줄한줄의 글이 새롭다.무심히 지나치던 광경이나 작은느낌들이 가슴속으로 다가온다.장록리 버드나무 또한 그렇게 다가온다.나무둥치가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갈라지고 보호가 시급하다. 장록리는 법정리(法定里)2)이고 충주군 덕면에 속한 곳이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시에 장록포, 지내리, 초처리, 신대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주덕면에 편입했다. 행정리(行政里)는 원장록, 봉천, 지내 3개 마을로 나눈다. 자연 마을 이름이 따로 있는데 원장록은 장록개 또는 흰모루(백우)라 부르고 봉천은 새내, 지내는 못안으로 부른다. 원장록 마을회관에서 서쪽인 봉천마을 쪽으로 난 신작로를 따라 조금 가면 오른쪽에 커다란 고목이 보인다. 멀리서 보면 무슨 나무인지 분간이..